음모론과 같은 부류라 할 수 있는 루머는 그 태생 자체가 음모론과는 조금 궤를 달리합니다. 음모론이 뭔가가 이상한데 그 이상한 것의 이유를 알려줄 존재가 없다는 데서 만들어지는 말들이라고 한다면 루머는 한 사람, 한 단체와 같이 특정한 그 누군가를 비난하겠다고 마음 먹은 다음에 그에 대한 여러 소문들을 찾아내거나 소문을 만들어내어서 대중 앞에 그것을 드러내어 그 소문이 사실인양, 그 소문이 진실인양 말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 누군가가 그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하면 소문은 소문대로 그대로 놔두고 자신만 사라져버립니다.
        


소문을 믿는 사람들, 소문을 낸 사람들 모두는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보고 싶어하는 현실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보니 그들에게 있어 소문의 당사자의해명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어떠한 말을 하든 그 사람을 비난하려고 하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굳건해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소문을 낸 당사자 즉 생성자가 법의 처벌을 받는다 하더라도 억울한 탄압을 받는다고 그 소문을 믿는 사람들은 굳게 믿고 있으며 그 탄압을 행하는 사람들은 소문의 당사자를 비호하는 세력이라 말합니다.

김창렬의 아내라는 이름만으로 사람들은 특별한 소문을 원합니다. 특이한 루머를 요구합니다.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간에 김창렬의 아내라는 이유만으로 분명히 결혼에 무슨 특이한 사항이 있을 것이다라고 지레짐작해버리고 비난할 준비를 합니다. 정말로 그러한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나 있을 다양한 루머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 생성자들은 아이돌 일부 극렬 안티 세력들처럼 김창렬의 아내라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달라붙습니다.
        

  

  


김창렬의 아내 이름은 장채희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화교 출신이며 원래 본명은 장취옥이라고 합니다. 그녀를 김창렬은 부산에서 만났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너무 서로 사랑한 나머지 결혼 이전에 임신을 한 것 자체는 그리 특별한 사항은 아닙니다. 결혼 이전에 아이를 갖는 부부가 유명인들 중에서도 일반인 중에서도 없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김창렬의 아내 즉 장채희의 원래 신분이 다른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로 그러한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을 보려고 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을 믿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정정당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믿는 것이 진실이고 나머지는 사실이 아니거나 날조되었닥라고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번에 워너원 소속의 멤버들에게 좋지 않은 루머들이 나도는 것처럼 루머를 생성하는 사람들은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루머가생성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어찌보면 김창렬이 방송에 아내를 출연시키기로 결정한 것은 아내를 위해서 자신과 아내의 사생활을 오픈하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는 사진 속의 존재가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것, 김창렬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라는 것을 관찰 예능을 통해서 날 것 그대로의 아내의 여행을 통해서 알려주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루머를 생성하는 사람들이 입장에서는 이번 방송을 통해서 새로운 루머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어차피 그들은 자신들이 보려고 하는 것만을 볼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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