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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형님 송지효 손맛 작렬 비난 아쉽다
    Commercial Media 2018.03.25 07:26

    예능은 각 예능마다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예능에서 사용되는 언어, 행동하는 것들을 시청자들이 보기에 통용이 됩니다. 아이돌 가수들이 과거에 예능에 나오는 것을 고정 멤버이든, 게스트이든 그렇게 원하지 않았던 열혈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아이돌 가수들에게는 그러한 것들을 보여주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을 대우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나타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시청자들 입장에서 보고 싶어하는 그 예능만의 느낌이 살아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아이돌 가수든, 배우들이든간에 일단 그 예능에 출연하게 되면 그 예능에서 원하는 것을 그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좀더 열심히 해서 인정받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예능의 분위기 혹은 예능의 스타일이 부딪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은 바로 한 예능에서 오래 활동했던 사람이 다른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할 때입니다. 즉 어제 아는형님에 런닝맨에서 8년 동안 활동했던 송지효가 출연해서 손맛을 보여준 것을 보고 사람들은 놀랐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역할은 대가 센 여자입니다. 같이 출연하는 전소민이 돌소민 즉 돌아이 컨셉이라고 한다면 송지효는 무지막지하게 자신의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밀고 나가는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 런닝맨은 남자든 여자든 벌칙을 받을 일이 생기면 그대로 보여줍니다. 여자니까 혹은 배우나 아이돌이니까 봐줘야 한다는 컨셉이 없습니다. 사실 송지효가 손맛이 좋기는 하지만 런닝맨 내에서 이마 때리기로 주목을 받았던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과거 꽤 오래 전에 박서준이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 송지효가 이마를 맞는 벌칙이 있었을 때에 이광수가 시원하게 때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송지효와 이광수가 육탄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이후에 이광수는 전소민의 이마를 때리고 김지원의 목젓을 때리기도 하였습니다. 런닝맨 내에서는 이러한 스킨십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아는형님에 춛연한 송지효가 강호동, 김희철, 이수근의 이마를 때리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는형님의 분위기, 스타일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송지효는 생각해볼 때에 아는형님에 자신이 나와서 뭔가 재미 있게 이야기를 끌고 갈 재주는 솔직히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만들기에는 그 자신이 말한대로 시간이 너무 지나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것을 보여줄 길은 이마 때리기 혹은 약한 구타 형식으로 상대와 드잡이질을 하는 것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는형님은 남자들의 예능입니다. 그렇기에 편하게 친동생을 때리듯이 하는 누나 컨셉을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송지효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조금은 조신하게 자신의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면 아는형님에서는 아는 형님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에 자신이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고민할 수밖에 없었고 조금은 투박하게 혹은 와일드하게 나서는 것으로 컨셉을 잡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런닝맨에서 8년을 활동하는 동안 부침도 많았고 이제는 웃기지 않다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송지효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최소한 그 프로그램의 취지 혹은 성격에서 너무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그 정도 예능감은 송지효도 충분히 있다라는 것입니다. 아는형님의 분위기상 송지효의 손맛 작렬은 그렇게 어긋나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를 단지 드잡이질 했다는 것으로 비난하는 것은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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