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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부일체 보아 사부WAY 판을 키우다
    Commercial Media 2018.03.26 15:27

    이번 주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사부는 바로 보아입니다. 집사부일체의 주인공은 사부가 아닙니다. 일단은 이것을 감안해야만 합니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그리고 양세형 이렇게 네 명의 고정 출연자와 그들의 사부 혹은 게스트가 참여해서 게스트의 삶에 도전하고 그들의 가치관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이 예능의 기본적인 컨셉입니다. 그렇기에 이 예능에서 중요한 것은 사부 즉 2주에 한 번씩 나오는 새로운 게스트가 아닙니다.
         


    이대호와 함께 헬스클럽에서 지옥 훈련을 맛보는 것, 전인권과 함께 노래 가사를 써보는 것, 최불암과 함께 감성의 두드림을 느끼는 것 그리고 보아와 함께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보는 것 이러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 무한도전과 비슷한 컨셉의 예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하다고 해서 무조건 질타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사부일체는 출연진이 배워보고자 하는 학생의 위치에 서 있으면서 2주에 한 번씩 새로운 사부를 만나서 도전을 하는 것뿐입니다.

          

    무한도전도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도전을 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지만 무한도전과 집사부일체의 다른 지점은 집사부일체는 수박 겉핥기일 수는 있지만 2주에 한번씩 심화 과정으로 배우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급조된 그룹 사부WAY의 아이돌로서 보아에게 인정을 받는 것을 목표로 댄스에 도전을 하고 노래도 도전을 합니다. 그러한 그들의 새로운 도전들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낯설을 수 있지만 그러나 그들은 도전을 멈추지 않습니다. 도전이 계속되는 것은 멤버들간의 케미가 좋아지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시청자는 집사부일체를 통해서 SM 엔터테인먼트로 가서 보아의 삶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고 보아의 춤 솜씨, NCT의 군무를 보고나서 사부WAY의 센터가 되기 위해서 도전을 하기 위해서 오디션을 보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봅니다. 불경랩을 불사지르던 이승기의 발라드가 아닌 댄스를 보게 되고 양세형, 육성재 그리고 이상윤의 어딘가 부족한 댄스를 감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프로듀스101처럼 멤버 네 명이 센터에 서기 위해서 댄스 배틀을 하는 것으로 예고편을 깔아놓습니다. 누가 승자가 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예능에 비해서 보아는 자신의 속내, 자신의 이야기를 집사부일체에서는 잘 내보이지 않습니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이승훈이 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팅을 하는 것으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었다면 보아는 멘탈 관리를 해주는 이사로서, 그리고 새로운 앨범을 내는 가수로서 자신을 보여줌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집사부일체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사실 이러한 컨셉은 집사부일체에서도 거의 처음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그것은 집사부일체 제작진이나 출연진들이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멤버들간의 경쟁의 판을 키우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쟁의 판을 키우는 것 자체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어필이 될 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사부일체의 최근의 도전 그리고 변화는 분명히 시청률로 인정을 받고 있기에 그들의 변화는 지속이 될 것입니다.
        

     

     


    최근 런닝맨과 집사부일체가 시청률이 좋습니다. 특히 집사부일체는 10퍼센트 대로 이승기가 성공적으로 제대 후에 자리를 잡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비록 화유기는 초반 제작진의 논란이 있었지만 그러나 그의 연기력, 화제성으로 인해서 선방했다고 본다면 집사부일체는 그의 예능감이 아직 죽지 않았으며 더 이상 막내가 아니라 리더로서 예능을 이끌 수 있다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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