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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배기성 아내 박수홍 굴욕을 당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8. 4.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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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예능은 아닐지라도 일반적으로 예능에서 남자들은 굴욕을 당하는 것도 컨셉입니다. 즉 굴욕을 당하는 것 자체를 대중이 즐기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에 적절한 리액션을 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행소녀와 미운우리새끼를 비교해보면 그것을 알 수 있는데 남자들은 상황에 의해서 굴욕을 당하게 될 때 그에 찰지게 리액션을 해주고 그들의 리액션을 보는 스튜디오 출연자들 또한 비슷한 의미로 리액션을 같이 합니다.
        


    박수홍 일당 즉 박수홍외 4인이 배기성의 신혼집으로 집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배기성과 배기성의 아내 이은비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만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기성과 배기성의 아내가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 박수홍과 윤정수, 남창희, 손헌수, 규택은 패배자의 리액션 그대로를 보여줍니다. 질투하기도 하고 질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부러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변하게 된다라는 말이 맞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사람들이 대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리액션을 보여준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즉 배기성이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보여주는 행동이 다르고 아내인 이은비와 함께 있을 때에 보여주는 행동이 다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어제 배기성의 모습을 본 나머지 친구들은 충격을 먹을 수밖에 없으며 그에 더해서 결혼에 대해서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배기성과 그의 아내가 같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에 박수홍과 그 일당들을 집들이로 만나게 되었을 때에 그들에게 준 음식은 배기성 부부가 신혼 여행 중에 접하게 된 음식입니다. 외국 음식이라는 것이 특별하게 맛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모르기 때문에 새로운 맛으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안에 신혼부부의 사랑이 담겨져 있다라고 생각이 드니 집들이 손님들 입장에서는 더 부러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부러울 때는 신랑의 발바닥을 치는 것이 남자들의 예의인지라 한참 신랑의 발바닥을 치게 되었습니다.
        
    신랑의 발바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친구들 중에 가장 이쁜 사람을 사진으로 확인하여 그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무례일 수 있지만 전화로만 연락을 하는 것이기에 상대편 쪽에서 거절을 하면 그만인 것이기에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배기성의 발바닥을 때리면서 일당들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전화가 연결이 되었고 미운우리새끼에서 본 배기성의 친구들 즉 박수홍 일당들 중에서 누가 가장 괜찮은지 묻게 되었습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본 사람들 중에서 박수홍이 가장 좋아 보인다라는 대답이 나오자 평소에는 별로 사귀는 것 자체에 대해서 마음이 없었던 박수홍이 기분에 취해서 주말에 만나자고 하였는데 상대 쪽에서 만나는 것 자체를 별로라고 생각하였는지 배기성 아내를 바꿔달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박수홍의 굴욕일 수 있으며 박수홍과 함께 온 모든 사람의 굴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박수홍이 굴욕을 당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가 미운우리새끼의 출연자이면서 적어도 그의 코너에서는 그가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즉 배기성 아내의 친구 때문에 박수홍이 굴욕을 당한 것이 아니라 미운우리새끼에서 이번 전화가 성사가 되었기 때문에 굴욕을 당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라는 것입니다. 미운우리새끼뿐만 아니라 많은 예능에서 그 안에 있는 출연자들이 굴욕을 당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이상민이 돈스파이크를 만나서 궁셰프를 시전하려고 하였지만 실력이라는 측면에서 돈스파이크에게 압도를 당하는 바람에 굴욕을 당하는 것처럼 박수홍도 미운우리새끼의 출연진이기에 굴욕을 당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관찰 예능이든 리얼 예능이든 사실 그대로라고 믿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은 예능일 뿐 진지해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단 하나 박수홍과 박수홍의 친구들은 배기성이 정말로 부러운 것처럼 보였다는 사실은 진짜인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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