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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끼줍쇼 이휘재 탁재훈 이미지 전락의 이유
    Commercial Media 2018.04.11 20:19

    한끼줍쇼에 이휘재와 탁재훈이 출연을 합니다. 바람둥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당시에도 이휘재는 그렇게 대중의 비난을 받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상대를 거칠게 대한다는 말을 들었던 탁재훈 또한 그렇게 대중의 질타를 받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지금 대중이 비난을 하는 혹은 질타를 하는 예능인들 중에 상위에 속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질타를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무한도전과 1박2일로 대변되는 리얼 예능의 시대에는 강호동과 유재석이 최고의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즉 1990년대 후반에는 이휘재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는 탁재훈이 최고의 MC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리얼 예능에서 그들은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했고 오로지 스튜디오 예능에서만 활약을 하게 되었는데 그들의 예능 스타일 자체가 상대를 깎아내리는 것으로 재미를 주는 것입니다.
        


        

    물론 한끼줍쇼에 출연하는 강호동도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으로 공포감을 주기도 하지만 의외로 강호동은 필요할 때면 자신이 완전히 무너져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1박2일에서 그는 메인 MC이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당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유재석은 굳이 말할 필요 없이 배려해주는 MC이다보니 굳이 당해주지 않아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자신보다 연약한 혹은 부족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기다려줄 줄 아는 사람입니다.
        

     

     


    리얼 예능과 관찰 예능의 시대에 꼭 이 두 예능 스타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중은 예능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예의를 차리기를 원합니다. 배려를 해주기를 원하고 강한 모습보다는 약한 모습 혹은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이에 반하는 사람 중 김구라가 있기는 하지만 김구라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잘못했다 싶으면 바로 사과를 합니다. 물론 사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비호감 이미지는 계속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이휘재는 관찰 예능에 나오면서 계속 이미지 쇄신을 하려고 하였지만 시상식 MC를 보면서 조심스럽지 못한 멘트로 인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고 탁재훈은 도박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에 이전의 거칠은 예능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는 바람에 그의 예능감 자체를 대중이 불편해 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휘재와 탁재훈은 과거에는 괜찮을 수 있지만 지금은 질타를 받을만한 거칠은 예능 센스와 멘트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끼줍쇼에 출연한 강호동과 이경규는 새로운 예능 트렌드에 완벽히 적응한 과거의 강한 남자들입니다. 지금은 그들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넘어져주고 망가져줍니다. 상대를 불편하게 하거나 상대를 힘들게 하는 것으로 예능 스타일을 만들어냈던 강호동과 이경규가 바뀔 수 있다면 당연히 이휘재와 탁재훈 또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뀌지 않는다면 아무리 기회를 새롭게 얻는다 하더라도 그 기회를 다시 살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를 한 이휘재 입장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많이 훼손된 자신의 이미지를 새롭게 전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술집과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구설수에 오르는 예능감을 보여줘서 아쉬운 탁재훈 또한 변화되지 않으면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강호동과 이경규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수가 거친 예능 혹은 예의 없는 예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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