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람이 좋다 이지성 차유람, 필리핀 톤도 결혼기념일
    Commercial Media 2017.07.02 06:35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상입니다. 이미지라고도 할 수 있는 이 것은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왜곡되이 바라보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람을 평가하는 기술 중 하나인 이미지 즉 인상을 너무 한꺼번에 그리고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첫인상에 상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듯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상대를 모두 파악했다고 믿어서도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차유람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그녀가 방송에 나왔던 초창기 중 하나였던 더 지니어스 시즌1에 박제되어 있다고 봅니다. 모르는 것이 많고, 모태솔로라고 알려진 그녀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조금은 어리숙하다라는 것 즉 그러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전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그녀가 자신보다 나이가 13살 많은 이지성과 결혼을 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빨리 결혼을 결정할 줄은 몰랐기 때문일 것입니다.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는 상당히 강력하지만 그 이미지가 전부를 보여주고 있다고 믿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는 사실은 또한 변하지 않습니다. 이지성과 차유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첫 인상은 사라지지 않고 그들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또한 많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안 좋은 기사가 나오기만을 바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한 번 이미지를 정해버리면 자신이 정한 이미지가 맞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다른 이미지를 말하고 있는 미디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뭐라 하든 이지성과 차유람은 잘 살아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그들은 세 번째 결혼기념일을 세계 3대 빈민촌 중 하나인 필리핀 톤도에서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곳에서 그리고 그 이전에도 이지성과 차유람 부부는 세계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일 자체를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자신들의 행동이 어떠한 것인지, 자신들의 행보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있는 듯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들은 쇼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설령 쇼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오랫동안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이지성과 차유람의 모습은 타인의 존중과 존경을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그들의 모습이 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오랫동안 해온 일이라고 한다면 그 일 자체가 그들에게는 이미지가 아니라 그들의 삶 자체가 되었다라고 말해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좋다라는 방송 자체는 이지성과 차유람이 원하는대로 혹은 제작진이 원하는대로 이미지 메이킹을 할 것입니다. 마치 대중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해서 인덱스 과정을 거쳐서 한 유명인의 이미지를 박제화 시키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람이 좋다에서 방송이 되는 차유람과 이지성의 만남, 그리고 그들의 삶 자체를 조명해보는 것은 나빠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 그들은 자신들이 행동하는 것을 가지고 이미지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행위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또 하나 행위로 믿음을 보이라고 권고합니다. 마찬가지로 이지성과 차유람은 자신의 이미지를 자신의 행동으로 증명해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통해서 자신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대중에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 행동들, 모습들처럼 살아보는 것은 어떠하냐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그들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좋다라는 방송 자체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 방송은 방송이 주는 이미지 메이킹의 위험성을 알고 있기에 최대한 자신들의 생각은 배제하고 출연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쪽으로 그리고 출연진들이 자신들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보니 사람이좋다 프로그램을 본 다음에는 사람들이 그 날 출연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지성과 차유람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댓글 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