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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랑 맨홀 추락 공감 부재 아쉬운 이유
    Commercial Media 2018.04.26 06:57

    김사랑이 갑자기 한국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사랑이 수술을 받게 된 이유는 이탈리아 여행 중에 한 유명 가구점에 방문하였던 그녀가 방치가 되었던 맨홀에 빠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다리 골절상을 입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바로 응급처치를 받았고 한국으로 급히 돌아와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물론 수술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악화된 상태는 아니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김사랑이 갑자기 수술을 받게 되고 자칫 그 수술로 인해서 활동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는 말이 나오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며 그녀의 SNS에 가서 그녀를 위로하는 말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일부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고통은 그녀 스스로가 잘못해서 즉 부주의해서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말들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들의 판단이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타인의 아픔 혹은 고통을 공감하는 능력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즉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공감에 능력이라는 말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이 얼마나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심드렁하게 있는가 혹은 다른 사람의 고통보다는 그것으로 내게 혹시 피해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사람은 자신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꼭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만 공감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면 아니 우리나라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신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곧잘 다른 사람의 고통보다는 그 사람이 왜 그러한 고통 속으로 들어갔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대한 훈수를 두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그 어떠한 자책감 없이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며 그 아픔은 당연히 당할만 하다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SNS를 통해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의견들이 곧잘 스스로의 인성을 보여줄 수 있다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를 넘어서서 자신들이 말하는 그 말로 혹은 자신들이 SNS를 통해서 세상 속에 퍼트리는 그 글들로 인해서 자신들의 성품을 보여줄 수 있다라는 사실에 대해서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김사랑의 고통보다도 그녀의 부주의하다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 자체가 공감 능력이 스스로도 부족하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서 인증한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피로감이 몰려올 때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자신의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야기된 속마음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공감 능력을 보여주게 되고 그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오히려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김사랑의 맨홀 추락에서 김사랑의 추락에 더 관심을 가지고 그로 인해서 고통을 받을 김사랑의 마음에 공감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타인들의 정보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고 그로 인해서 그 정보가 단순히 글자 몇 개가 아니라 인격체인 한 사람의 고통이 혹은 삶이 적혀 있다고 생각해야 하며 그 글자 몇 개 혹은 기사 하나에 담겨진 사람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능력이 부재하다고 한다면 훈련을 통해서 습관 들이는 것을 통해서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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