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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자 김치만두 엄청난 반응이 나타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8. 4. 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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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방이라고 하면 유명인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수요미식회는 먹는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그 음식의 맛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구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이영자는 영자미식회라는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돋구게 합니다. 수요미식회가 말로 식욕을 돋구게 한다면 이영자는 직접 맛을 보는 것과 말과 감탄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돋굽니다.
        


    쿡방부터 시작하여 먹방까지 지금까지 많은 예능들이 있었습니다. 먹방이라고 한다면 백종원의 먹방이 유명하다 하겠지만 이영자의 먹방도 이에 뒤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영자와 백종원이 같이 먹방을 찍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이영자가 이번에는 김치만두의 먹방을 위해서 핫도그로 지난 주 방송 시간에 속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이영자의 전지적 참견 시점은 먹방 타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전지적 참견 시점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매니저와 유명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통을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는 프로그램인데 어느새 이영자와 이영자의 매니저는 맛있는 음식을 시식하는 것 그리고 그 음식에 대해서 이영자가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변질이 되었다고 하기에는 힘든 것이 영자미식회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폭발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이영자의 김치만두를 소개하는 장면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또 한 번 폭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영자가 김치만두를 대하는 마음은 경건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비록 매니저는 김치만두를 대하는 이영자의 마음과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러한 매니저도 이영자의 입장에서는 일단 이 만두를 한 번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사람의 적당함이라는 것은 다 차이가 있는 법이며 식도락을 즐기는 방법 또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영자가 김치만두를 영접하는 마음과 매니저가 그것을 배달할 때의 마음은 조금은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의 반응이 많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영자와 그 매니저의 관계는 약간 다르게 방송에서 표현합니다. 이영자는 음식에 경건함을 가지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매니저는 끼니를 때우는데 바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둘이 이렇게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이영자의 김치만두를 시식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즉 다른 두 사람의 맛 표현이 극단적으로 이영자의 맛표현을 실감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급한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김치만두를 사오라고 부탁한 다음 오히려 자신이 가지고 간 화분들을 소속사 사무실로 옮기기 위해서 움직이는데 문제는 그 화분이 많다는 것과 함께 소속사 사무실이 3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입니다. 법률 전문가가 언급한대로 이영자는 어린 친구들에게 자신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과 3층으로 화분을 날라달라고 하는 것을 계약으로 묶어 성립시켰고 결국 지혜롭게 화분을 모두 나르고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김치만두를 기다립니다.
        
    이영자의 영자미식회를 시청자들이 환호를 하는 이유는 그녀의 특유의 감탄사와 함께 나오는 그녀만의 맛을 더 진하게 느끼려고 하는 노하우가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영자는 경건하게 김치만두를 들고 그 만두의 만두피부터 시작하여 안의 내용물까지 감별하고 그에 대해서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한 입 배어먹을 때 아니 입 안으로 집어넣을 때의 그 감격을 그대로 시청자 앞에서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그 표현이 시청자에게 닿았을 때 당연히 침샘이 폭발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휴게소 음식으로 이영자의 뷔페를 차려도 될만큼의 이영자는 자신의 안목으로 시청자들에게 소개를 하였고 그 소개를 받은 시청자들은 휴게소에서 그 음식이 동나게 만들었습니다. 마치 패션으로 유명한 배우들의 스타일링으로 폭발적으로 그 옷이 팔리는 것처럼 이영자는 맛의 표현과 먹는 그 모습만으로 그리고 그 이후에 나타나는 리얼한 감탄사로 인해서 시청자들을 그 음식으로 끌어당기고 있으며 그것이 이번에는 김치만두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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