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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연 아들 이동헌 신경쓰는 사회
    카테고리 없음 2018. 5. 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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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들이 관찰 예능이 되기 이전에도 이미 유명인 특히 방송인의 가족에 대해서 대중의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유명인의 가족이었다가 유명인이 된 사례도 없었던 것이 아니었는데 그러한 사례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해외 즉 헐리우드에서도 유명인의 가족이었다가 유명인이 되었거나 유명인의 아내나 남편이었다가 유명인으로 발돋움했던 사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모두 이유가 있습니다.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노사연과 이무송의 아들인 이동헌군이 방송에 얼굴을 비춘다고 합니다. 그러한 기사가 나오자마자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방송에 출연할 이유가 없음에도 그가 나온다고 하는 말만 들어도 사람들은 관심을 갖게 되며 그러한 관심 자체가 나쁘지 않다라고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방송인의 가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음에도 대중은 알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도 방송을 통해서 알려진 가족이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다든지, 가수로 출연한다고 하였을 때에는 바로 그에 대해서 금수저 논란이 일게 됩니다. 그들을 소비한 것이 바로 대중이면서 그 구축된 캐릭터와 인지도를 가지고 일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바로 금수저라고 부르며 비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비난이 쌓이게 되면 또다시 대중에 의해서 다시 내려앉게 되고 더 이상 그들은 유명인의 가족으로도 출연하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젊은 세대의 경우 즉 20대에서 30대의 경우 노사연의 아들 이동헌처럼 유명인의 가족이라는 타이틀로 대중 앞에 서 있게 되는 경우 당연히 그 인지도를 기반으로 주변에 사람이 붙게 되고 그렇게 붙게 된 사람들을 통해서 그들은 결정을 내려야만 합니다. 노사연 이무송처럼 방송인의 길 혹은 유명인의 길을 가야 할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선택의 길로 만약 이동헌이 가게 된다면 그것은 DNA의 성공이라고 띄워준 언론과 적절하게 소비하게 된 여론을 형성하는 대중의 의지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유명인의 가족을 열성적으로 소비하는 언론과 대중 그러면서도 금수저가 되지 말라고 그들을 윽박지르는 수많은 기사들과 여론을 보면서 조금은 많이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은 가능성 하나만 있으면 어떤 쪽으로든 일을 해야 하고 성공을 할 수 있으면 그 쪽으로 파야 합니다. 유명인의 가족이라는 좋은 기회를 가질만한 길이 있다면 그 족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사연 아들 이동헌이 동상이몽2에 나와서 어떤 말을 하게 될 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동상이몽2에서 이동헌을 어떻게 소개할 지에 대해서도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그렇게 많이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치듯이 인사만 하고 지나갈 수도 있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사람들은 이동헌이 스타 탄생이 되었다는 듯이 그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고 그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명인이 아니라 유명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다양한 수식어를 붙이고 그가 나오기만 하면 더 많은 기사를 쏟아내고 SNS를 통해서 더 많은 반응들이 터져 나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대중의 반응을 자극으로 받아들인 노사연의 아들 이동헌이 어떠한 선택을 하든 그러한 선택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가 어떠한 선택을 하든 그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면 그만이고 이동헌이라는 인물을 방송을 통해서 소비하고 언론을 통해서 소비한 대중은 그러한 그의 선택을 질타하기보다는 지나치던지 응원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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