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얼굴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국진 강수지가 결혼 준비 혹은 신혼 준비로 인해서 빠지게 된 빈 자리에 새로운 인물인 홍일권 강경헌을 집어넣고 새로운 리더를 뽑아봅니다. 물론 김국진 강수지가 지금 빠진다라는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이번 회차가 중요한 포인트인 것은 사실입니다. 한 번도 김국진이 빠진 불타는 청춘을 경험해보지 않은 출연진과 제작진은 그들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애를 쓰고는 있습니다.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불타는 청춘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가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이유는 그는 예능인으로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본 사람이기도 하고 라디오스타와 같은 지금의 트렌드에 맞는 예능에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예능인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그가 중심에 있었기에 불타는 청춘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고 재미를 만들어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에 그는 빠졌고 불타는 청춘은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불타는 청춘은 이제는 더 이상 젊은 오빠, 누나가 아닌 방송인들이 모여서 자신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서로에게 위로를 받는 예능입니다. 불타는 청춘을 보면 그 안에 있는 인물들이 모두 과거에 살아 숨쉬는 혹은 과거 속에 있는 인물들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시대가 변하게 되고, 세대가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그 안에 있는 인물들이 시대와 세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말투도, 행동도 과거에 박제되어버린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이연수가 만난 첫 손님 홍일권은 이연수와 꽤 여러 번 드라마를 통해서 인연을 맺었던 배우입니다. 과거에는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이제는 조연으로서 계속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의 말투 그리고 그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도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 못했다라고 스스로 자조합니다만 -  과거에 박제된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 과거를 추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움을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궁금함을 유발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아직은 젊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지난 번 새 친구로 나온 강경헌과 구본승이 자전거 데이트 이전에 이미 만날 때부터 서로에게 말을 조금 더 걸어보려고 하고 말을 이어가려고 하고 자신을 어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그들도 20대 혹은 30대 초반의 사람들과 별다를 것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조금은 옛날 말투를 쓰고,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지 못해서 구식처럼 보이지만 그들도 젊은 오빠이고 싶고 동생이고 싶다라는 것입니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신혼이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불타는 청춘은 처음 시작이 중년의 사랑을 응우너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예능이기에 이 둘이 빠질 수도 있음을 넌저시 오늘 결원을 통해서 제작진이 말해준 것이라고 보기에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 물론 안 빠질 수도 있겠지만 불타는 청춘은 어쨌든 내일을 준비해야 하고 다음을 생각해야 하기에 새로운 매력 있는 인물들을 지속적으로 섭외를 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들을 붙들어야만 합니다.
   

 

 


봄이 지나 벌써 여름으로 가고 있는 지금 강경헌 구본승의 러브라인은 불타는 청춘 내에서 가장 어린 둘이기에 싱그러움을 보여주고 있고 홍일권 이연수의 러브라인은 완숙미를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줍니다. 홍일권은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본 사람이지만 실질적으로 예능에 출연한 적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의 캐릭터가 무엇인지,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 시청자 입장에서는 궁금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다음 주도 홍일권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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