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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최강욱 방송 수요가 많은 이유
    Commercial Media 2018.06.08 07:33

    외부자들이 최근 출연진들을 대폭 개편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남희석이 진행을 보던 것을 박예진 전 아나운서가 진행을 하게 하고 새롭게 최강욱 변호사가 입회하여 새롭게 토론의 틀을 바꾸게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2회차에 걸쳐서 외부자들이 방송을 하였는데 대중의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시청자들이 최강욱 변호사를 사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최강욱 변호사가 사이다 발언을 하는데 그 발언 하나하나가 모두 근거가 있고 진영 논리에 함몰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최강욱 변호사의 인기가 올라가게 되면서 그와 썰전의 유시민 작가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는데 현재 우리나라 시사 토크 예능의 양대 산맥이라고 유시민 작가와 최강욱 변호사를 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그들의 입담부터 시작하여 지식과 그것을 풀어내는 말들 즉 설득력이 다른 모든 시사 예능에 참여하는 사람들보다 더 낫습니다. 그래서 방송국에서는 최근까지 유시민 작가가 가장 많이 초청을 받았지만 이제는 최강욱 변호사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썰전의 유시민 작가는 기본적으로 정치인 스탠스를 취합니다. 그래서 정치 사회 현상에 대해서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정치적입니다. 그러면서도 지식이 많고 과거에 경험하였던 것들이 많다보니 노회한 어른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국민이 공분을 일으킬만한 사안에 대해서는 공격성을 띠는데 그 말들 모두가 대부분 정치적인 입담으로 처리가 됩니다. 그렇다보니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시청자들은 정치인들이 저래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외부자들의 최강욱 변호사는 법조인입니다. 그가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선수 그리고 프로라는 말인데 사실 정치적인 사안이든 법적인 사안이든간에 최강욱 변호사는 그것이 법적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정치인이 아니면서 정치적인 수사를 즐겨 사용하는 같은 프로그램의 진중권, 안영환 그리고 전여옥 같은 경우 정치적인 그 수사마저도 조금은 아쉽게 하다보니 시청자 입장에서 그들의 말에 시원함을 느끼기보다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 최강욱 변호사가 사이다처럼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유시민 작가는 북한과 관련한 이야기, 북미 정상회담, 지방선거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때 즉 정치적인 궁금증을 해소시킬 때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을만한 말들을 많이 하는 편이고 최강욱 변호사는 드루킹 특검, 사법부와 청와대의 밀착 문제에 대해서 사이다 발언을 하고 조목조목 법조인의 견해를 이야기할 때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즉 유시민 작가와 최강욱 변호사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유시민 작가와 최강욱 변호사를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이 둘 때문이 아니라 이들에 대항하는 보수 진영의 논객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지점 때문입니다. 이들과 대화를 하고 이들과 논박을 만들어내야 하는 보수 진영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아집 혹은 자신들의 협소한 관점에만 머물러 있다보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들의 말에 수긍을 할 수도 없고 그들의 말을 이해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오히려 유시민 작가와 최강욱 변호사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 쏠릴 수밖에 없고 그들을 더 필요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보수 진영은 스스로의 스탠스를 확실하게 다시 재설정하고 - 지금은 국정농단과 적폐 틀 안에 보수가 갇혀 있기에 - 대중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실력과 함께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후에는 더 이상 보수 쪽에 논객들을 시청자들이 신뢰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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