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가 다이내믹해집니다. 그리고 그 소용돌이 속에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있습니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오십퍼센트를 이미 넘어섰고 그로 인해서 남경필 전 경기도 지사와 김영환 후보 입장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예봉을 꺾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많은 비난과 질타를 가한다 하더라도 여론조사 결과는 흔들리지 않고 있으며 결국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렇게나 많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조금 특별하다 할 수 있습니다. 유명인의 유명세는 유명한 것으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냅니다. 그렇기에 정치인이든 방송인이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유명세를 키워내고 그 키워낸 유명세를 통해서 재화를 획득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악플보다는 무플이 더 참혹하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일단 악플이라도 받으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적어도 경기도 지사 선거 유세부터 시작하여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들은 거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토론회를 참석하든 하지 않든간에 그의 이름이 먼저 튀어나왔고 그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드높았습니다. 여배우 스캔들 그리고 형수 박인복에게 한 욕설로 인해서 출연자들의 맹폭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 그의 지지율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천정부지나 다름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재명 형수 박인복씨가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많은 정치인들이 미적거리는 상황에서 자신의 발언을 확실하게 하였고 상대와 자신의 경계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특히나 탄핵 정국에서 그의 인기가 수직상승하였는데 그의 사이다 발언이 그의 인기를 견인하게 만들어내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이후에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었던 그는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여 아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낙점을 받게 됩니다.
    

 


그러한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선거는 말이 선거지 그냥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입장식이나 다름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대통령의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천정부지를 향하고 있고 이재명 후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보다도 더 많은 인지도와 화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질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악재는 몰려온다고 이재명 시장에 대한 의혹들이 터지기 시작하였고 본인의 이름을 드러낸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견들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열흘도 남지 않은 선거 기간 동안에 드물지 않게 참혹한 악재를 만난 것입니다.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형수와 관련된 가족 문제로 인해서 그에 대해서 비토의 의견을 냈던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의 정적이 되었습니다. 그의 정적은 비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지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사방이 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정도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즉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말하는 사람들과 형수 박인복의 기자회견의 내용이 사실인지 아니면 이재명 후보가 가짜 기사의 오물을 쓰고 있는 것인지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그 모든 확인은 법정에 가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 가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였고 그 위기는 쉬이 지나갈 것 같지가 않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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