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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소 손편지 김부선 모정을 보여줬다
    카테고리 없음 2018. 6. 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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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는 최근에 상당한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험의 대부분은 그 스스로가 자초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그를 떨어뜨리려고 노력한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올해 지방선거 중에서 가장 핫한 곳 두 곳을 고르라고 한다면 경남지사 선거와 경기지사 선거인데 경남지사 선거가 드루킹 논란 때문이라고 한다면 경기지사 선거는 오로지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처신과 비토 세력의 거대화 때문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건드리는 역린은 지금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가족 내의 불화설이며 다른 하나는 여배우 김부선과의 불륜설입니다. 둘다 확실한 것은 솔직히 하나도 없다고 말을 할 수 있으며 지방선거가 끝이 난 다음에도 이 문제가 봉합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가족 내의 불화설은 고소 고발로 해결이 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지만 여배우 김부선과의 불륜설은 결국 김부선이 딸 이미소의 손편지 때문에 고소 고발을 포기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사실 드라마에 출연도 하였습니다. 과거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가 있는 연세대 야구단의 매니저로서 활약을 하여 어느정도 대중에게 인지도가 있는 배우인 것입니다. 그러한 그녀가 어머니 김부선에게 손편지를 써서 고소, 고발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더 많은 이미지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측면에서도 피해를 입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이재명 후보가 잘못한 것은 확실해 보이나 이 문제를 들출수록 피해를 보는 것은 자신들이 더 크다는 것을 이미소는 알고 있었떤 것입니다.
          

     


    일단 지방선거가 끝이 난 다음에 진흙탕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고소를 어머니인 김부선이 하게 되면 그들의 삶은 난장판이 될 수밖에 없으며 주변에서 어머니인 김부선에 대한 편견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이미소 본인에게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라고 그녀는 생각한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김부선도 딸의 말에 결국 마음을 접게 되는데, 여자인 김부선은 이 문제를 절대로 묵과할 수 없으나 어머니인 김부선은 이 문제를 포기하는 것이 좋다라고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가족 내의 불화설, 여배우 김부선과의 불륜설로 인해서 자칫 이재명 경기 지사 후보는 선거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늘어나고 있었으나 김부선의 소송 포기, 더 이상 확전 포기로 인해서 한숨을 돌리게 되었고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정태옥이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는 희대의 망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모든 대중의 관심은 그 쪽으로 쏠리게 되었고 부천의 민심 또한 완전히 자유한국당을 이반하게 되어 이재명 경기 지사는 한 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 후보는 당연히 이후에는 불륜설이 돌만한 행동은 하지 않겠지만 말에는 분명히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지사 선거에서 분란이 일어났던 대부분의 일들은 모두 그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그를 비토하고 나선 것은 이재명 경기 지사 후보가 과거 대통령 민주당 후보 경선 때에 했던 말들이 창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기에 더 높게 날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해를 심도 깊게 고민해서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여배우 김부선이 억울한 측면을 이번에 해소하기를 바랐습니다. 사람이 억울한 것이 있으면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스트레스, 그리고 상처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도 하고 정말로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이재명 후보가 그 문제에 대해서 확실하게 사과를 하고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머니 김부선이 딸 이미소의 손편지로 인해서 아니 딸 이미소 때문에 포기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을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그녀도 선택을 한 것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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