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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사퇴 민주당 지지층 반대하는 이유
    Current Commentary 2018.06.14 14:47

    홍준표 당 대표가 지방선거의 완전한 패배의 책임을 지고서 사퇴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그의 사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민주당의 정치인들은 그러한 말들을 하지 않습니다. 다른 당의 당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 그리고 좀더 확대해서 진보 진영에서는 홍준표 당 대표가 총선까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막말 논란부터 시작하여 수없이 많은 논란으로 당 대표인 자신과 자유한국당과 보수 진영 전체를 위기로 몰아놓고서도 절대로 위기가 아니라고 주장하였던 2016년에 국민의 분노를 사게 된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인해서 촛불집회가 이뤄지게 되었고 탄핵 선고로 인해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탄핵으로 인해서 사퇴 처리가 된 대통령이 되었고 이제는 영어의 몸이 되어 법적 다툼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부터 그 때 여권 그러니까 새누리당에서 아웃사이더라 할 수 있었던 홍준표 당시 경상남도 도지사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국회의원부터 시작하여 새누리당의 중진들은 대부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역자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고 그 오명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사람은 홍준표 외에는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홍준표는 이제까지의 아웃사이더 역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당을 만들기 위해서 대권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권에 도전하기 이전에 그의 욕심은 그 스스로를 삐그덕거리게 만들었으니 그것은 바로 대선에 도전하면서 경상남도 도지사의 보선을 하는 것은 원치 않았기에 사퇴 시한을 늦췄다는 것입니다. 최대한 시간을 늦췄고 그로 인해서 홍준표에 대한 경상남도 도민들의 마음은 이미 상처 받을 데로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힘들어도 사람의 마음을 잃는 것은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습니다. 경상도에 진보 진영의 도지사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꼼수를 썼지만 그것이 결국 첫 번째 독이 된 것입니다.
         
    대선 그리고 그 이후 홍준표 당대표는 친박 세력들이 즐비한 자유한국당 또한 그대로 두고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 이번에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의 치적 전부를 무시하고 보수 진영의 정치인들의 전가의 보도와 같은 종북 방망이를 쓰기로 결정합니다. 홍준표는 그래도 경상남북도는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고 아니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러한 생각은 지방선거날까지 절대로 그쳐지지 않았습니다.
        

     


    여론조사에서 계속 적신호를 보내오고 있었지만 홍준표 당대표는 여론조사의 적신호는 잘못된 것이다라는 말을 넘어서서 적반하장 격으로 여론조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향되었다라고 주장하기에 이르릅니다. 민주당 지지층들이 홍준표 당대표가 자유한국당의 당대표로서 계속 있기를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자유한국당을 살리기는커녕 보수 진영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마저도 자유한국당이라는 말에 고개를 돌리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즉 홍준표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대표로서 있는 시간이 계속 될 수록 민주당에 위험요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피해 요소가 되기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홍준표 당 대표가 계속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로서 자리를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굴욕의 말들을 듣고 있기에 홍준표 당 대표는 일단 무조건 당 대표에서 사퇴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에 대해서 확인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자유한국당에 유력 중진 혹은 지도자가 되면 될수록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자들이 더 환호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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