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독일 16강 탈락 자만하면 망가진다
    카테고리 없음 2018. 6. 28. 07:16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이 16강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구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강호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시아권에서만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만큼 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는 후발주자일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많은 국가들에게 있어 우리나라는 약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F조에 속해 있다고 결정이 되었을 때에 독일, 스웨덴 그리고 멕시코는 우리나라는 1승 제물로 당연하게 생각하였고 그렇게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독일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졌을 때 당연히 독일 팀에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최대한 점수차를 많이 벌려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야만 조 2위가 아닌 조 1위로 올라가게 되어 브라질과의 만남이 16강에서 이뤄지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멕시코 입장에서도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최대한 점수차이를 많이 벌려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변화의 조짐은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벌써부터 있었습니다.
        


        

    한국과 스웨덴 전에서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1대0으로 졌지만 그 진 것도 수비수의 실책이었지 스웨덴이 잘 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스웨덴 전에서 유효슈팅 0이라고 하는 참혹한 성적을 거뒀지만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된 조현우 골키퍼가 있었기 때문에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두 번의 수비수의 실책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2점 실점이 있었지만 손흥민의 골로 득점을 하나 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독일은 1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고 대량 득점을 해야만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미 멕시코와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량 실점을 하지는 않는 팀이었습다. 독일은 피파 랭킹 1위의 위엄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세대 교체를 실패하였고 지난 대회 우승팀이라고 하는 절대적인 위치에 서 있엇지만 그들의 현재는 초라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독일의 축구는 이미 전차의 엔진이 고장을 일으키고 있었고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도 그들만의 압도적인 축구 실력을 보여주기보다는 억지로 억지로 이긴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독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승점 운반 국가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제물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한 일단 16강에 오르게 되면 조별 리그에서 있었던 부진은 당연히 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장현수 선수는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드에 서 있었고 조현우 선수는 수문장으로서 우리나라 골문을 견고하게 지키고 있었으며 김영권과 손흥민 선수는 어떻게 해야 골을 넣을 지 알고 있었던 선수입니다. 우리나라를 얕보았던 바로 그 때 독일은 16강 탈락을 결정 지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정말 총 공격을 해야만 했지만 실질적으로 그들의 공격은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했고 그들은 그렇게 16강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굳이 브라질처럼 웃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나라는 이번 월드컵을 솔직히 포기한 것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인선이 있었고 국민들은 북미정상회담과 지방선거로 인해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생겼던 것이기에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기에는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축구협회의 아쉬움은 말할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이번에 유종의 미를 거뒀기에 우리나라는 그러므로 다음 월드컵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승리를 계기로 해서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부터 시작하여 세대 교체를 완벽하게 이뤄내고 실력 있는 새로운 선수들을 다시 월드컵에 출전을 시켜서 우리나라가 다음 월드컵에서는 2002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보고 싶은대로 보고 볼 수 있는만큼만 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축구협회의 문제들을 제대로 도려내지 않으면 다음 월드컵 때에도 우리는 아쉬운 성적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댓글 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