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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전무 조언 호의적 반응 없는 이유
    Commercial Media 2018.07.05 17:23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1승2패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물론 아쉬운 성적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팀은 그 어느 대표팀보다도 열심히 싸웠고 국민의 응원에 힘입어서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16강에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한 것은 사실이고 조별 예선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에는 한계에 많이 부딪쳤습니다. 이러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문제에는 대한축구협회의 고질적인 병폐가 원인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최용수 전 FC 서울 감독이 블랙하우스에서 98년 월드컵을 준비할 때에 홍명보 선수와 함께 준비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즉 홍명보 선수는 꽤 오랫동안 즉 2002년 세대 이전에 이미 월드컵을 맛보았었고 우리나라 대표팀의 주력으로서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그가 비록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명보 전 선수, 전 감독 그리고 대한축구협회 전무의 조언이 분명히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 축구협회를 바라보는 눈은 싸늘하게 그지 없습니다. 홍명보 전무 입장에서는 후배를 아끼는마음으로 안정환, 박지성 그리고 이영표 선수에게 지도자 수업을 받고 지도자로서 활동을 해보고 해설을 하라고 요청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지금 축구협회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로서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의 눈높이를 전혀 실현하지 못하고 구태를 보여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에 더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표 해설, 박지성 해설, 안정환 해설 모두 선수로서 혹은 지도자로서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을 했던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해설로서 자신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서 눈을 넓게 열고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기 위해서 더 노력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물론 지도자 역할을 하면 분명히 새로운 눈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축구협회의 그 안일한 행태를 먼저 바꿔야 한다입니다.
       
    스웨덴 전, 멕시코 전 그리고 독일 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은 열심히 했지만 한계는 뚜렷했고 독일 전에서 우승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활약을 하지도 못하였습니다. 특히나 스웨덴 전에서는 유효슈팅이 하나도 없다는 굴욕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해설을 논하기 이전에 선수들이 왜 이정도까지 국민의 실망을 일으켰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혹시 축구협회에서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팀은 비난할 이유가 없습니다. 심지어 신태용 감독도 비록 아쉬운 선수 기용이 없지 않아 있지만 비판할 이유가 없는 것이 원래는 이 모든 비난을 축구협회가 받아야 하고 제대로 선수단 관리를 하지도 못하고 전략이나 기획도 없는 그들이 질타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역시나 축구협회에 있는 홍명보 전무는 해설들의 잘못을 찾아내서 그들의 잘못을 시청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능적인 재미 혹은 누가 몇대몇으로 이길 것인가라는 점술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은 분명히 문제일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해설을 보여주기 위해서 좀더 노력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홍명보 전무를 비롯하여 축구협회가 먼저 살펴야 하는 것은 국민들이 왜 지금의 축구협회에 이렇게나 많은 성토를 하고 있는지입니다.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국 국민의 버림을 받는 것은 해설자들이 아니라 축구협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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