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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선 복면가왕 편견을 붕괴시키다
    Commercial Media 2017.07.09 18:30

    복면가왕이라는 예능 자체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초기에는 아이돌 가수나, 배우들이 나와서 자신의 노래 솜씨를 뽐냅니다. 댄스를 주로 하는 가수가 발라드를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식으로 대중의 선입견을 부셔버려서 대중으로 하여금 새로운 이미지를 자신에게 입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초기 복면가왕의 주 컨셉이었습니다. 그래서 초기 복면가왕은 프로 가수들이 많이 출연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방송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선입견을 부셔버리는 방송인들의 출연이 대다수를 이루기보다는 가수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하였고 또한 과거 오래 전에 잠적했다가 다시금 복귀하는 방송인들의 출연도 늘어났습니다. 서민정, 최민용이 가장 큰 예이고 리치와 같은 오래전 활동했던 가수들이 나와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오랜만에 복귀하는 방송인들이 나올 수 있는 방송들이 한정되어 있기에 복면가왕이 그러한 방송인들의 복귀 무대로서 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 출연했던 출연진들 중에서 임세미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활동을 하였지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배우였으나 복면가왕을 통해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였고 그러한 어필을 통해서 대중으로 하여금 임세미라는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더 이상 복면가왕에서는 선입견이라는 말이 나오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찾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역대급의 반전이 하나 나왔습니다.
        

     

     


    복면가왕 멜론과 함께 나와서 노래를 부른 복면가왕 복숭아에 대한 연예인 판정단의 평가는 상당히 후했습니다. 사실 당연한 것이 복면가왕 복숭아의 노랫소리가 상당히 청아하였고 고왔기 때문이기도 하였으며 복면으로 가려진 그녀의 몸선은 - 그녀 스스로가 언급한대로 - 여리여리 하여 사람들이 그를 배우로 착각하기에 딱 알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그녀에 대해서 목소리는 가수인데, 전체적인 외모는 배우가 아닌가라는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녀가 복면을 벗어내자 연예인 판정단부터 일반인 판정단까지 모두 멘붕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박지선의 출연은 사람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그녀가 이상하다라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가지고 있던 끼, 노래 실력, 그리고 그녀의 외모까지 그녀를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았던 사람들은 그녀가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지, 그녀가 그렇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지 잘 몰랐습니다.
      

     

     


    십년지기 친구인 신봉선마저도 박지선이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박지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었으며 그녀의 외모에 대해서 왜곡된 평가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그녀가 복면을 벗고 나서자 사람들은 그녀가 복면을 썼을 때의 평가들을 다시금 되새김질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그녀는 충분히 재능이 있고 매력이 있으며 사람들을 끄는 그 뭔가가 있었습니다.
        

     

     


    박지선은 충분히 멋진 여성입니다. 아니 그 이상입니다. 십년의 개그맨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노래면 노래, 두뇌면 두뇌 하나도 빠지는 것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개그맨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녀의 외모를 평가절하하는 좋지 않은 눈을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그녀를 제대로 알지 못했고 결국 그녀를 올바르게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 복면가왕은 박지선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붕괴시킨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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