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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임송 관계 특별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8. 7. 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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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개그맨이자 예능인인 박성광이 출연을 했습니다. 박성광은 매니저 임송과 함께 출연을 했는데 매니저 임송이 여성이기도 하고 아직 박성광 매니저 역할을 한지 25일 되는 햇병아리이다보니 둘의 관계가 정말로 많이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색함은 적어도 전지작 참견 시점 입장에서는 호의적일 수 있는 모습인 것이 어색함이 극대화 되면 될 수록 재미 있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와 스타와의 관계를 관찰 카메라를 통해서 본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의 리액션이 중요한 예능입니다. 그러나 이영자의 출연으로 인해서 그러한 관점들은 거의 유명무실해졌고 얼마나 스타가 자신의 캐릭터를 잘 살리느냐에 따라서 시청률이 요동을 치기 때문에 더 이상 매니저와 스타의 관계에 집중하기보다는 오히려 스타의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살리는 것에 매니저를 사용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한 측면이 부각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는 바로 최근까지 행동 관찰로 시청자에게 정보를 주었던 이상은 비언어 커뮤니케이터가 빠지고 양재웅 정신건강학 전문의가 출연한 것입니다. 더 이상 관계가 중심이 아니라 출연자들의 행동과 말을 통해서 느껴지는 그들의 심리가 더욱 중요하게 된 것이며 그러한 심리 관찰은 그 출연자의 캐릭터를 극대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근 교체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은 그들의 관계만으로도 웃음을 줄 수 있는 포인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직은 햇병아리인 여성 매니저라는 것 때문에 여성 매니저에 익숙하지 않은 출연자들과 시청자들 그리고 심지어 박성광까지도 그들의 관계에 그리고 그들이 서로에게 보여주는 반응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남성 매니저였다고 한다면 굳이 웃음 포인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성 매니저라는 것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헷갈리지 말아야 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 여성 매니저라는 것이 꼭 특별하다라고 평가하거나 특이하다고 매도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에 살고 있던 매니저 임송이 서울로 올라오게 된 것은 그녀 스스로가 홀로서기를 하기 위한 것이며 자신의 일을 찾기 위해서인 것이지 여성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즉 여성이라는 성별은 매니저 업계에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니저 임송이 특별하게 보이는 것뿐이지 특별하거나 특이할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비록 실수도 많이 하고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그녀가 처음이기 때문에 아직은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햇병아리 매니저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한 자신의 한계 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매니저입니다. 자신의 스타, 자신이 케어해야 하는 박성광의 일거수 일투족을 확인하고 조그마한 메모첩에 그의 특이점들을 적어놓는 것을 통해서 조심스럽게 상대를 알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통해서 신뢰를 받기도 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 그리고 그의 매니저 임송의 출연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특이한 매니저를 섭외했다라고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가 어색한 아직은 부담스러운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매니저와 그 매니저가 케어해야 하는 방송인이 어떻게 서로가 가까워지는가를 보여주는 교보재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은 이전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관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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