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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영 눈을 감아요, 마음을 돌리기 어렵다
    카테고리 없음 2018. 8. 2. 13:08

     

     

    단 한 번의 잘못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방송인들이 우리 주위에는 많습니다. 사실 이러한 방송인에 대한 대중의 엄혹한 잣대는 그들을 사랑하는만큼 그들에 대해서 엄정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는 대중의 공정한 마음가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서인영의 욕설 논란으로 인해서 한 번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것을 실패하게 되면 더 이상 대중은 그 사람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아무리 참회한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서인영이 이번에 눈을 감아요라는 노래로 다시 복귀를 선언하였습니다. 실제적으로 눈을 감아요를 들고 사과하면서 나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아직 싸늘하기 그지 없습니다. 서인영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품었던 사람들도 그녀의 이전 행동에 대해서 실망한 부분이 많았고 그로 인해서 그에 대해서 더 이상 마음을 열어놓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욕설 논란은 대중의 입장에서는 비판의 이유였지만 서인영 본인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방송 활동은 하지 못할 정도로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와 예능이 다른 지점은 예능은 대중이 리얼한 그 모습으로 본다는 점입니다. 님과함께라는 예능에 참여하면서 크라운제이와 케미를 잘 보여주었는데 문제는 그러한 케미가 결국 만들어진 것이었고 크라운 제이도 스탭들도 서인영의 욕설에 그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서인영의 행보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충격은 그대로 서인영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게 되었고 서인영은 스스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대중 앞에서 제대로 설 수 없을 정도로 이미지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음주운전과 더불어서 방송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 하나는 즉 시청자나 대중의 입장에서 절대로 용서하지 못하는 행동 중 하나는 바로 갑질입니다. 자신의 위계 서열상 높은 위치를 가진 채로 스탭과 같은 제작진들이나 일반인들에게 갑질과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다시 보게 되고 그 이미지는 덧칠하기가 힘들 정도로 훼손되어집니다. 그런데 서인영이 님과 함께에서 바로 그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훼손시켜버린 것입니다.
        

     

     


    용서를 구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하지만 그러나 대중은 그녀의 실체를 본 것이라고 확신하였기에 그녀의 말이 더 이상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녀가 새롭게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녀를 사랑해주거나 이해해주기보다는 그녀의 이전의 그 갑질 그리고 욕설 논란의 그림자가 대중의 마음을 드리우고 있기 때문에 서인영 입장에서 아무리 그 이미지를 걷으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노홍철의 똘끼가 있지만 건강한 이미지가 음주운전 하나로 박살나버린 것처럼 해병대도 나온 이정이 음주운전 하나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 훼손의 길로 가버린 것처럼 서인영은 욕설 논란 한 방으로 그녀가 이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걸크러시 이미지는 사라져버리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치고받는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러한 그녀를 예능에서 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대중도 그녀가 다시 돌아오는 것에 그리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돌아왔습니다. 물론 아직 슈가맨 시즌2가 끝나기 전에 그곳에서 컴백을 시도하기는 했지만 그 때에는 이미지를 제대로 복구하지 못하였고 지금에야 다시 앨범을 들고 돌아온 것입니다. 돌아온 지금 그녀는 매 순간을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이수근이 그러했던 것처럼, 노홍철이 노력했던 것처럼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대중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는 조금이라도 여지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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