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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유재석 못생긴 형 재미를 극대화 하다
    Commercial Media 2018.08.06 06:37

    런닝맨의 프로필 변경 게임이 끝이 났습니다. 이번 8주년 기념으로 해서 런닝맨 소속 모든 멤버들은 우승한 김종국의 뜻에 따라 프로필이 변경이 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런닝맨 홈페이지의 프로필만 변경이 되었지만 포털 사이트에서 크게 딴지를 걸지 않는 한 모든 포털 사이트의 런닝맨 멤버들의 프로필이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런닝맨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들에게 유익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드라마 내에서 소화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드라마의 법칙입니다. 실질적으로 드라마 내에 있는 이름들은 드라마의 캐릭터일 뿐이고 그 드라마 속에서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그 캐릭터와 다른 인물이라는 것이 드라마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만들어진 캐릭터에 대해서 사람들이 더 적극적으로 소비하게 되면서 예능에서는 이러한 원칙들은 어떠한 형태로 변화되는가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예능 안에서 러브라인을 만들어냈을 때 그들은 현실에서도 서로 사랑하는 관계인가를 묻는다면 분명히 아닐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 김국진 커플이 있었지만 그들은 정말로 예외인 커플이고 대부분은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듯이 예능에서도 예능감으로 무장한 체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한도전 그리고 런닝맨 같은 경우 예능 내에서 즉 방송 출연분 내에서 일어난 일들이 외부로 번지는 경우가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이번 해 런닝맨에서 연령 고지를 바꾼다고 하였을 때에 사람들은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원래 연령고지는 그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연령 제한을 알려주는 정보 전달 창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대에 멤버들을 우스꽝스럽게 분장을 시켜놓고 연령고지를 하게 하여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웃음을 주는 창구로 이용했으며 멤버들의 입장에서는 굴욕을 감수하지 않기 위해서 더 열심히 게임을 하는 의지를 불태우게 하였습니다.
        

     

     


    이번 프로필 변경껀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재석이 다른 멤버들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선수이다보니 유재석은 이러한 게임이 있을 때마다 상대가 극악스러운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별명을 짓게 되는데 특히나 김종국에게 홍진영 남자친구라는 이름으로 홍진영 사진이 들어가게 만들어 준다고 선언한 것은 게임 자체를 더 극렬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만들어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부로 번지는 즉 확대되는 게임은 충분히 고민을 하고서 그 벌칙을 조정해야만 합니다. 지난 연령 고지 배 챔피언전에서 첫 번째 유재석이 우승을 하고 두 번째 하하가 우승을 했는데 유재석이 우승을 했을 때 그 연령고지는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되었지만 하하의 연령고지는 바로 내려버렸습니다. 하하의 연령고지가 별로 재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아무리 게임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아이템이 주어졌을 때 충분히 재미를 뽑아내지 못하면 한계가 있다는 것을 하하의 연령 고지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8주년 기념 포털 사이트 프로필 변경은 김종국이 우승을 하였고 그 프로필 내용들은 방송이 끝난 뒤에 알 수 있었습니다. 김종국의 내용들을 굳이 알려주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게임이 끝난 뒤에 유재석과 다른 멤버들의 프로필 별명 추천 내용들을 조합하여 만들어낸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런닝맨도 유재석이나 김종국도 단순히 게임으로 소비할 것이 아니라 더 큰 재미를 주기 위해서 시도를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런닝맨의 외연 확장은 계속 될 것입니다. 런닝맨은 그러한 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보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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