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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참시 이수현 유병재를 채널에 섭외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8. 8. 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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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수현이 출연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지적 참견 시점의 메인은 역시 이영자와 박성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영자는 먹방으로, 박성광은 수습 - 이번에 수습 딱지를 땠지만 - 매니저 임송 때문에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게 된 유병재와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출연하기 위해서 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유투브 크리에이터는 단순히 1인 방송에 한 시간 혹은 두 시간 정도 사람들을 만나는 것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시청자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하며 시청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한 알아보려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유명한 사람들이 1인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는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질 수밖에 없고 그 말고 자신들이 보고 싶어할만한 다른 1인 방송인을 찾아나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이수현이 1인방송 유투버로서 뷰티 채널을 열었을 때에 사람들은 호기심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음색이 고운 가수로서 더 유명했던 악동뮤지션의 그 이수현이 1인 방송을 한다고 하니 대중은 궁금해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아직 해병대에 이찬혁이 있기 전 즉 입대 전에는 이수현과 이찬혁이 댄스에 열을 올리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찬혁이 군대를 들어갈 즈음에 이수현은 뷰티 채널을 열었고 그로 인해서 새로운 오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온 이수현은 자신의 채널에 유병재를 섭외하였는데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기왕 유병재가 출연하는김에 전참시를 같이 섭외하는 방법을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꼭 유명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미 랜선라이프처럼 1인 방송인들이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수현이 가수가 아니라 1인 방송인으로서 출연하는 것이 신기할 뿐 그 외에는 오히려 다른 1인 방송인들처럼 자신의 채널을 위해서 아이템을 만드는 것은 똑같이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정말로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수현이 1인방송을 한다고 할 때에 유투브 방송팀이 YG에 새롭게 개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병재는 그 존재마저도 모르는 바로 그 은밀한 방송팀이 말입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은 그 존재를 알고 있었고 자신도 그 팀의 일원이라고 말을 합니다. 유병재 입장에서는 유규선만 있으면 되기는 하지만 뭔가 속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유병재를 섭외한 이수현은 아이템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서 방송에 유병재를 출연시켜서 그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이것 저것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유병재 입장에서는 화장은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이 없기에 그녀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어떠한 컨셉으로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로 삼고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앉아서 그녀가 해주는데로 얼굴을 내맡기고 있습니다.
        

     

     


    조금은 웃길 수 있지만 한 가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의외로 1인 방송인들간의 콜라보가 쉽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아이템을 매주 혹은 매 방송 시간마다 만드는 것은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는 것이 시청자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라는 것이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수현이 조금은 웃긴 스타일이 되어버렸지만 유병재 얼굴을 도화지 삼아 그리기 자체는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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