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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나게 먹자 채림 방송복귀하는 영리한 방법
    카테고리 없음 2018. 9.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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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에서 활약을 하였고 여러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채림이 폼나게 먹자 출연으로 다시 한 번 우리나라 방송가에 복귀를 시작하였습니다. 과거 윤은혜가 그러했던 것처럼 일단 드라마에 출연하기보다는 예능에 출연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려고 시동을 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녀의 폼나게 먹자 출연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예능 왕국이고 드라마보다는 예능 쪽에 더 기회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과 달리 과거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 그리고 신곡을 들고오는 가수들은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알리고 작품을 알리는 것을 더 중요시 여겼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방법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최근에는 예능을 통해서 방송에 복귀하는 방식을 사용하곤 하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이번에 복귀를 하는 방송인이 있으니 바로 폼나게 먹자의 채림입니다. 채림은 결혼하고 나서 꽤 오랫동안 드라마 활동을 하지 않다가 이번에 한국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방식이야 이전부터 쓰였지만 그러나 시즌제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방식은 최근 들어서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채림을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반가울 수 있으며 채림과 함께 아이유가 - 아이유는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폼나게 먹자 예능에 대한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채림의 이번 출연은 영리한 방식이었다고 봅니다.
          
    채림은 과거 드라마의 주연으로서 즉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지만 중국으로 가서 활동을 하는 바람에 우리나라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미 꽤 오랫동안 보지 못한 스타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장나라처럼 가끔씩 찾아오기라도 하면 시청자들이 기억을 하겠지만 정말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방송계에 출연하지 않아서 그가 있는지 기억도 하지 않는 사람도 꽤 많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그를 볼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사실 중국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 돈은 더 벌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중국 연예계 시스템이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안정감이 떨어지다보니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주는 것이 그들 입장에서 중국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데 분명히 중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봅니다. 추자현이 중국 배우와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활동을 계속 이어가는 것도 한국에서 활동이 그들에게는 분명히 필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채림의 복귀가 반갑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그녀가 중국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기보다는 그녀가 새롭게 복귀하는 한국 방송계에서 만들어갈 이후의 커리어가 그녀의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것이기에 그녀 입장에서도 단지 폼나게 먹자 예능을 통해서 얼굴만 알리면 충분히 이후 여건은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예능 왕국이라고 말을 하는 것은 그만큼 많은 예능들이 우리나라 여러 채널들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이고 수많은 예능들이 아무런 효과도 없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채림의 입장에서도 이번 예능 도전이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도 못하고 끝내기보다는 좋은 성과를 거두어 한국 활동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폼나게 먹자는 그녀 입장에서 영리한 방법임은 틀림이 없지만 지니의 요술램프같은 효과를 거둘지는 솔직히 미지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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