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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류승수 윤혜원 선택 존중이 필요하다
    Commercial Media 2018.09.18 08:35

    동상이몽2에 류승수가 처음으로 아내 윤혜원과 나왔습니다. 사실 관찰 예능들 중에서 부부 예능이라는 측면에서 동상이몽 시즌2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인지도와 화제성을 확보를 위해서 많은 방송인들이 스페셜 MC로 출연을 하거나 고정 출연자로 합류하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나 새롭게 예능이든 드라마든 런칭해 들어가는 많은 방송인들은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것이 분명히 중요한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는 동상이몽에 출연한다는 것은 빛이 있듯이 어둠 또한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듯이 예능을 보게 된 것이 꽤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즉 드라마에서 악역 캐릭터에 대해서 비난을 가하고 비판을 가하는 것 그대로 예능에서 대중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는 캐릭터에 대해서 비난을 가한다는 것입니다. 드라마의 배우 같은 경우 이제는 시청자들이 캐릭터와 배우를 분리할 줄 알게 되었지만 예능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문제가 생기면 그에 대해서 비난을 가하고 아예 방송 생명을 끊어놓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드라마보다도 예능에 더 제작진이나 출연진들은 몸을 사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재미는 사라지고 공익 방송에나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게 됩니다. 예능도 예능으로 그냥 봐줘야 하며 그 안에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예능 캐릭터로 봐줘야만 하는데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물론 관찰 예능은 좀더 심합니다. 류승수와 윤혜원이 부부로 함께 살아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윤혜원은 대구에서 류승수는 서울에서 있게 되는데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류승수의 삶의 터전이 서울에 있고 윤혜원의 삶의 터전이 대구에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그들의 가정을 본 시청자들은 둘이 합치지 않고 왜 그렇게 살아가고 있느냐라고 비난과 비판을 가합니다. 생판 남의 집안 살림을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류승수, 윤혜원 부부를 비판하는 일부 시청자들은 말할 수 있습니다. 일단 방송에 출연했다고 하면 자신의 삶을 오픈한 것이니 그에 따른 비판을 하는 것도 감수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자신들의 일정 부분의 삶을 시청자들에게 오픈을 한 것뿐이지 그들의 삶 전체를 시청자들이 평가하고 시청자들이 원하는 삶으로 그들이 바꿔야 한다라는 것을 승인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이번 류승수 윤혜원 부부 즉 롱 디스턴스 커플에 대해서 대중의 관심이 많은 것은 이해하지만 관심을 넘어서서 그들의 삶 자체를 바꾸려고 하거나 류승수 혹은 윤혜원 개인에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압박을 가하는 것은 너무 심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것 자체가 그들의 프라이버시 모두를 오픈하고 무조건 시청자들의 뜻대로 하라고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방송에 몰입하는 것 자체를 막을 이유는 없습니다.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주는 혜택이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그것이 그 사람들 개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주입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오픈하는 것이 독이 될 수밖에 없고 그 독을 만들어내는 일부 시청자들은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라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 주장이 먹히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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