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의 특별한 성향은 아닌 것 같은데 한 번 방송에 열풍이 불게 되면 그 쪽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한동안 방송 전체를 장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과거 쿡방이 대세였을 때 즉 셰프테이너들이 방송 이곳 저곳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셰프가 섹시하다는 말을 하면서 셰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는데 셰프와 가족이 되고 싶은 사람부터 시작하여 셰프가 되고 싶은 사람까지 셰프라는 말에 열광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그 시작부터가 셰프테이너들에 대한 대중의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트렌드가 바뀐 다음에 많은 쿡방 예능이 사라지게 되었고 냉장고를 부탁해에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이 전과 같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금도 냉장고를 부탁해는 쿡방의 터줏대감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러한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셰프 중 하나인 레이먼 킴의 아내 김지우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레이먼 킴은 냉장고를 부탁해가 쿡방으로 인기를 끌었을 때 함께한 것이 아니라 조금은 시간이 지나고 더 이상 셰프가 예능의 만능키가 되지 않았을 바로 그 때부터 함께하였기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전성기를 맛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도 입담이 있는지라 이곳 저곳 토크 예능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을 대하기도 하고 요리로서 대중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 하였기에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고 하였을 때에 사람들의 기대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그는 김지우와 결혼을 하였고 둘 사이에 아이 루이나리 킴을 키우고 있기에 아내와의 만남 그리고 아내와 어떻게 살아가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셰프의 아내로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방문을 하게 된 - 이 예능에 고정 셰프의 아내가 게스트로 온 것은 처음이기에 - 김지우에 대한 다른 셰프들의 궁금증은 단순히 남편과 아내 사이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냉장고 자체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백종원 셰프의 아내 소유진이 참석하여 백종원의 냉장고를 보여준 것처럼 김지우가 게스트로 나오게 되었다면 당연히 김지우의 냉장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레이먼 킴의 냉장고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안에 어떠한 식재료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시청자들도 알고 싶어합니다. 사실 냉장고를 부탁해가 인기를 끌었을 때 많은 방송인들이 게스트로 나와서 꿀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식재료들을 집어넣어 변별력이 많이 떨어진 적이 많았습니다.
   

 

 


세계 3대 진미라 할 수 있는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어가 냉장고에 들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기에 작위적이라는 평가가 많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냉장고에 고기와 채소 그리고 반찬들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눈에 띄는 식재료들이 거의 없기에 냉장고를 가지고 유세를 떠느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당시에는 비난의 화살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냉장고 안에 그러한 식재료들이 많이 있지는 않고 오히려 각 게스트들이 자신들의 성향에 따라, 식재료들을 집어넣고 그것을 떳떳하게 보여주고 있기에 오히려 시청자들은 더욱 기대할 수밖에 없는데 그들 중에 역시나 김지우 즉 레이먼 킴의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당연히 알고 싶고 그것을 가지고 어떠한 요리를 셰프들이 할 지도 기대가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레이먼 킴이 자신의 냉장고를 가지고 요리를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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