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우리나라만의 특성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혹은 앓이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보입니다. 특히나 그들이 외국에서 저명한 인사이거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인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이번에 미쓰코리아라는 예능에서 그러한 사람들 중에서 기억이 남는 마크 리퍼트를 찾아갔습니다. 아시다시피 마크 리퍼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의 주한 미국 대사입니다.
      


마크 리퍼트는 정치인으로서 외교관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사실 그렇게 외교적인 직무를 우리나라에서 화려하게 보여주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단 두 가지로 인상적이었는데 하나는 2015년 우리나라에서 피습을 당했습니다. 미국 대사로서 우리나라에서 피습을 당한 것 자체만으로 사실 우리나라에게는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마크 리퍼트는 다행히 그렇게 큰 피해를 입지 않았고 결국 완쾌되었습니다.
    


    

단지 그것을 넘어서서 그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미국 대사였기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한국에서 태어난 첫 아들에게 '제임스 윌리엄 세준 리퍼트'(James William Sejun Lippert)라는 한국식 미들네임을 붙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한국과 한국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그를 미쓰코리아에서 찾아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만큼 한국인을 사랑하는 미국인이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한국 대사로 있었을 때에 또다른 그의 취미 때문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는데 그것은 바로 그가 야구를 좋아하고 특히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자주 보는 것으로 유명해서 일부 사람들은 그가 두산 베어스 광팬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였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문화, 스포츠를 사랑하고 아끼는 그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하고나서 바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했습니다.
     
그러한 그를 이번에 예능 미쓰코리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그리고 한국인을 사랑하는 그를 찾아가서 요리를 해주겠다는 컨셉이기에 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도 한국인을 사랑하는지 특히나 한국에 대한 애착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의 주한 미국 대사 이후의 삶을 궁금해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사실 마크 리퍼트는 우리나라에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한 미국 대사로서 비록 정치인 즉 정무적인 이유로 외교관으로서 활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가 아직도 두산 베어스를 좋아하는지 그가 한국에서 낳은 아들인 세준이 잘 지내고 있는지 이번 미쓰코리아에서 알려줄 것 같습니다. 많이 궁금해 하고 많이 알고 싶은 그의 근황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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