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직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씨가 언론사에 이메일을 날리게 되면서부터 시작된 일명 김태우 사건은 지금 청와대와 정치권을 흔들고 있습니다. 일단 정치권 특히 야권에서는 제 2의 박관천 사건으로 이 사건을 규정하였고 청와대 측에서는 김태우 일인의 비위 사실로 이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사건 두 관점이 있는 것은 팩트이고 이 관점들에 또 하나의 관점을 더하기 위해서 뉴스룸에서는 박관천 씨를 직접 부르게 되었습니다.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비서관으로 재직하였던 때에 비위 사실에 대해서 청와대 윗선 그러니까 김기춘 비서실장 쪽으로 올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찍혀서 밖으로 나왔지만 밖에서도 고초를 당하다가 결국 국정 농단으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그였기에 이번 김태우 사건에 대해서 감회가 새로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김태우 사건에 대해서 뉴스룸에서 박관천 전 비서관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청와대 쪽에서 아마추어틱하게 대처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김태우 특감반원의 잘못이 더욱 크다는 늬앙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자신과 비교하는논평에 대해서 자신은 비위 사실과 관련한 보고서를 올린 즉시부터 핍박을 받았다고 한다면 김태우 씨는 비위 보고서를 올리고 꽤 오랫 동안 있었다가 자신의 비위 사실로 나오게 된 것임으로 박관천 본인과는 다르다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에 자신이 올린 보고서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확인차 움직였다는 그 말에도 박관천 전 비서관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한 것이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자칫 비위를 올린 비서관을 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비위 사실을 올린 사람은 그 보고서에 대해서 다시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관례라고 하면서 김태우 사건에서 김태우 씨의 주장을 하나씩 사실을 말하면서 격파합니다.
      
이번 김태우 사건에서 김태우 씨는 자신이 청와대에서 쫓겨난 이유는 자신이 비위 사실을 만들어낸 그것들 때문이라고 주장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의 주장은 오히려 그 자신이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뉴스룸에 출연한 박관천을 통해서 논파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말 그대로 김태우 사건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인물은 김태우라는 것을 뉴스룸의 박관천을 통해서 알 수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믿고 싶은 것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스스로 얼마나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을 찍어낸 단체에 비난을 하고 싶은 것이 당연한 처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김태우 사건의 핵심은 가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검찰의 수사 결과와 청와대의 확인을 통해서 더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있겠지만 조금은 씁쓸한 전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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