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비밀의 정원에는 토니안의 이야기가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강균성이 나와서 예능에서 보여준 스타일과 전혀 다른 결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생각할 꺼리를 만들어주었는데 이번 주에는 토니안이 나와서 그가 원래 가지고 있었던 고민과 최근에 확장된 그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 같아서 많이 기대가 됩니다. 그는 비밀의 정원에서 어떠한 마음을 털어놓게 될까요.
    


최근 토니안이 미운우리새끼에서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미운우리새끼에는 엄마와 아이가 나오게 되는데 마치 토니안의 자리를 임원희가 차지한 것처럼 다른 출연자들 즉 어머니들이 나온 멤버들은 다 나오는데 토니안만은 어머니만 나오는 체로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 연유에는 토니안이 도전할 수 있는 꺼리 자체가 없다고 말해도 되지만 그것 외에 더 많은 것들이 토니안에게 있는 것 같았습니다.
    


    

토니안이 이번에 이야기를 꺼낼 것에 대해서 지난 주에 어느 정도 힌트를 주었는데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토니안의 마음 속에 있는 것과 겉에 있는 것이 전혀 다르고 그 다름이 그 자신을 정말로 힘들게 한다는 점이었으며 그에 더해서 토니안이 최근 많이 힘들어졌던 계기가 바로 무한도전을 통한 HOT의 결합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마음 속의 변화가 그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방송인의 걱정은 굳이 할 필요가 없지만 그러나 그들이 철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지해야만 합니다. 그들을 무조건 비난하고 질타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화면 속에 있는 2D 즉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그들은 살아 있는 사람이며 인격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힘들어할 수도 있고 고통스러워 할 수도 있으며 우울증에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그들에 대한 비난은 정말로 필요할 때만 혹은 처벌을 받을만한 일이 있을 때만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다른 예능들과 다르게 비밀의 정원은 출연자들 즉 방송인들의 만들어진 모습들보다는 그들 속에 있는 아픔들 즉 마음의 속살들을 보여주어 그들이 얼마나 여린 존재인지, 연약한 심성을 가진 사람인지를 시청자들에게 알려줍니다.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정형돈뿐만 아니라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있고 고민과 슬픔을 마음에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무관심할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아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분노를 표현하고 미움을 표시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해소하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편한 방법일지 모르지만 당하는 사람에게는 더 큰 아픔과 슬픔 그리고 고통으로 이어지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더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인지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조금씩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사실 토니안은 굳이 비밀의 정원에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자신의 아픔을 방송을 통해서 조금씩 내보인 사람입니다.
    

 

 


아픔이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아픔을 내보이는 사람인 토니안은 그렇기에 조금은 더 보살펴줘야 하고 그 사람에 대한 비난을 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해주는 사람이 토니안 주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마음에 안고, 여린 마음의 속살을 많이 내보이지 않은 체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비밀의 정원을 통해서 많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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