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러하지만 잭 워터랏과 수주와 같은 유명인의 삶은 비유명인에게는 워너비일 수밖에 없지만 또한 질시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좋을 때에는 그들을 응원하기도 하지만 그들을 또한 질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결별설이 나오게 되면 그들의 이별을 안타까워하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쾌재를 부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사람의 생각 그리고 감정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다채롭습니다.

       


지금은 과거와 다르게 너무나도 쉽게 다른 사람의 삶을 지켜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유명인의 삶은 그러한데 과거에는 방송을 통해서 듣는 토크 예능 속의 그들의 삶을 지켜보는 것으로 끝이 났다고 한다면 지금은 전혀 다릅니다. 육아 예능, 부부 예능, 여행 예능 심지어 집에서 혼자 있는 예능이 나오고 있고 그 안에서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 많을 수록 환호를 받습니다.
    


    

모델 수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하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잭 워터랏과 수주의 삶이 그렇게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들의 삶을 그들이 전시한 그들의 인스타그램 즉 SNS를 통해서였습니다. SNS를 통해서 알려온 그들의 사진 혹은 이미지를 통해서 그들을 예단하고 그들의 삶을 동경합니다. 그러면서도 질시합니다.

       

  


마음이 어떠하든간에 그들이 행복하게 있는 한 그들에 대해서 사람들은 적당한 관심을 갖습니다.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초 단위로 확인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잭 워터랏과 모델 수주가 결별설이 돈다는 말이 나오는 바로 그 순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인스타그램의 과거까지 살펴보며 혹시 무슨 일의 낌새가 여기에 있는 것은아닌가라고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잭 워터랏과 수주의 결별설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굳이 신경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며 질시의 대상이며 질투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을 그대로 사람들은 그들의 SNS를 보는 것으로 혹은 그들의 기사를 열람하는 것으로 해소를 합니다. 그렇게 타인의 삶에 자신의 삶보다도 더 민감해 하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기대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과거와 다르게 지금은 유명인 즉 잭 워터랏과 모델 수주의 삶을 지켜보는 것으로 타인에게 기대는 것을 끝을 냈다고 주장하고 나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결국 그들의 삶은 그들의 삶이고 자신들의 삶은 자신들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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