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배종옥, 김정난, 제시 그리고 크러쉬가 출연했습니다. 걸 크러시 특집이라고 만들었는데 크러쉬가 들어간 것은 크러쉬가 원해서입니다. 라디오스타에 한 번이라도 출연하기를 원했는데 한 번도 불러주지 않아서 언더나인틴이라는 예능이 최근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천금 같은 기회를 크러쉬는 잘 활용하였고 어제 불꽃같은 누나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종옥이 직접 언급한 것처럼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의미 없는 말을 많이 합니다. 예쁘다는 말 그리고 잘 생겼다는 말을 하면서 무엇이 예쁜지, 어떤 부분이 잘 생겼는지에 대해서 잘 생각하지 않고 그냥 상대가 듣기 좋은 말, 상대가 들어서 기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말을 의미 없이 그리고 영혼 없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다져진 사람을 대하는 스킬은 인터넷 내에서 또한 쉽게 다른 사람을 상처주는 말로 발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스스로는 그냥 내 안에 있는 말을 그냥 한다고 하는데 상대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상대가 아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제시는 인터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러한 사람들을 인터넷 깡패라고 부르며 그들과 맞짱을 뜨고 있습니다. 배종옥과 김정난 또한 꼰대스럽다는 말을 듣든 듣지 않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야기할 필요성 있다면 이야기를 합니다.
    

 

 


김구라가 중간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냐라고 물어보자 배종옥은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말로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크러쉬도 만만치 않은 것이 그는 인터넷 내에서 자신과 관련한 루머를 퍼뜨리고 그것을 돈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SNS를 통해서 경고까지 하였습니다. 제대로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하지 않을 것 같은 그가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과 그가 사귄다는 루머를 퍼뜨리고 그것을 확인하려고 하면 광고로 바뀌게 만드는 장치를 만든 사람을 그는 지나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크러쉬는 조금은 소심하고 조금은 쑥맥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속에 있는 이야기를 가감없이 이야기하고 솔직하게 자신이 누구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이 이상형인지를 말하는 것에 대해서 거침이 없습니다. 딱 지금의 젊은 사람들의 모습을 그는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라디오스타 패널들이 크러쉬에게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이 아니라고 한다면 누가 이상형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사실 이상형을 물은 라디오스타 패널 즉 김구라와 윤종신이나 다른 게스트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좋냐고 물은 것인데 크러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자신의 이상형이 레드벨벳의 아이린이라고 답을 합니다. 그의 실명 토크에 당연히 라디오스타 패널들과 게스트들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과거 한 음악방송에서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육성으로 정말로 예쁘다는 말을 하게 되었고 상대인 아이린 또한 그 말을 듣고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크러쉬는 거침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를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누구를 좋아하든지, 자신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숨기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러한 스타일이 아니기에 그는 자신의 음악을 할 수 있으며 지금도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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