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
유시민 진중권 저격 진짜 위기인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9. 12. 25. 00:20
오늘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이야기는 대략 두 가지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하나는 검찰이 유시민 작가가 이사장으로 있는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추적했다고 주장한 것 그리고 두 번째로는 진중권을 디스 혹은 저격한 것입니다. 사실 유시민 작가와 진중권은 의외로 꽤 많은 접점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같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단 지금 진중권은 더 이상 교수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이름만으로 부르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사실 진중권이 조국 전 장관과 그 가족들을 저격하고 유시민 이사장을 저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가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을 저격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당연히 사람들은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입니다. 진중권은 원래 모두까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
유시민 홍준표 정치합시다 KBS 윈윈인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9. 11. 23. 03:45
유시민과 홍준표가 KBS 프로그램 정치합시다에 출연하였습니다. 솔직히 홍준표는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유시민까지 출연할 줄은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당연할 수 있는 것이 결국 방송국에서 원한다면 정치인은 출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시민과 홍준표 모두는 그들이 스스로 이야기하든 하지 않든 상관없이 정치인이며 정치인으로서 살아갈 것입니다. 그들의 바람이 다를지라도 말입니다. KBS 내에는 여러 파벌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파벌이라고 말해도 무방한 것이 노조 자체가 여러 개가 있다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 때에도 KBS 내에서는 그 노조에 따라서 정권에 대한 반응 자체가 달랐습니다. 그것이 MBC와는 전혀 다른 현재의 KBS를 만든 것입니다. 비록 종종 같은 목소리를 내는 사안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
-
유시민 대화의 희열2 압도적인 시대의 공포카테고리 없음 2019. 4. 21. 07:39
유희열과의 인연으로 유시민이 대화의 희열2에 게스트로 참여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여러 방송에 게스트 혹은 고정 출연자로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유시민은 스스로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고정 출연자로 혹은 게스트로서 잘 자신을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인터뷰 요청도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신지혜 기자가 말하기를 많은 기자들이 유시민 작가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지만 전화를 제대로 잘 받지 않아서 마치 유령과 같은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유시민 작가의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기에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자신에게 들려오는 목소리를 최소한으로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
-
유시민의 고칠레오 배종찬, 홍카콜라 진짜 승부인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9. 1. 6. 15:0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는 8일 수요일 가짜뉴스를 바로잡는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고칠레오를 추가로 공개합니다. 팟캐스트 제작에 관여한 한 인사는 6일 한 언론사를 통해 8일 오전쯤 20분 분량의 고칠레오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사회를 보고 유시민 이사장이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시민 이사장은 정치 사회 현안을 다루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방송 계획을 밝히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노무현재단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의견을 바로잡는 고칠레오도 방송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압도적인 구독자 수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6일 오전 기준 14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좋아요는 16만 건에 달했으며 유..
-
유시민의 알릴레오 자신감으로 뭉친 네이밍카테고리 없음 2018. 12. 27. 19:03
유시민 이사장이 자신의 팟캐스트 이름을 올려놓았습니다. 알릴레오라는 이름을 통해서 자신을 알린 그에게 벌써 1500명이나 되는 구독자가 생겼습니다. 아직 방송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는데, 아직 동영상이 하나도 있지 않은데 유시민 이사장이 한다고 하니까 바로 사람들이 몰려든 것입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팟캐스트 알릴레오를 통해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후에 유튜브에 이 팟캐스트 영상을 올리든지 아니면 가지치기를 하는 형태로 해서 유튜브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정치인은 인기보다도 인지도를 더 좋아합니다. 말이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정치인은 그래서 악플을 무플보다 낫다고 여기는 사람들이고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어디든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라면 갑니다. 그곳이 종편이든 아니면 예능..
-
유시민 최민식 가난한 사람들의 피사체카테고리 없음 2018. 11. 24. 08:29
알쓸신잡3에서 유시민 작가가 최민식 사진 작가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사실 유희열의 말을 듣고서 처음 알았던 것인데 유시민 작가는 어느 도시를 가든, 어떤 국가를 가든 그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혹은 도서관과 같은 기록물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부산에 내려와서는 박물관이 가지 않아서 놀랐다고 합니다. 물론 유시민 작가는 부산에는 최민식 사진 작가의 기념 갤러리가 있기에 그곳에 가는 것으로 충분했다고 말을 합니다. 유시민 작가는 최민식 사진 작가와 같이 우리 근현대사에 알아야 할 사람들 혹은 알아야 할 기록물들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사실 어느 도시에든 우리나라에는 아직 근현대사 관련한 이야기꺼리가 있을만한 동네가 있으며 박물관이 있고 사람들이 아직 살아남아 있습니다. 그..
-
뭉쳐야 뜬다 유시민 복귀 요청 계속 되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8. 7. 30. 06:43
JTBC에서 유시민 작가는 상당히 요긴하게 쓰이는 방송인입니다. 유시민 작가 스스로가 자신은 방송인이 전업이 아니라 부업이라고 못을 박았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할 때면 유시민 작가를 불러대는 곳이 바로 JTBC이기 때문입니다. 방송국에서는 그를 단순히 뉴스룸의 패널이나 시사 토론과 관련해서만 부르지는 않습니다. 이번 뭉쳐야 뜬다에서도 불러냈지만 그는 원래 썰전의 멤버였기도 했고 방구석 1열의 초기 멤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가 대중 방송인이 된 계기는 역시나 썰전 때문이었습니다. 정치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작가로서의 업을 계속 하다가 썰전에 패널로 영입이 되어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하다가 최근에는 박형준 교수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작가로서의 업을 계속 하기 위해서 그리고 정치에서 더 멀..
-
유시민 작가 오열 마음이 무너지다카테고리 없음 2018. 7. 24. 06:34
어제 노회찬 의원이 갑작스럽게 그렇게 가신 이후에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떠돌았습니다. 꼭 그렇게 가셔야 했는지에 대해서 더 고민이 많았던 것입니다. 굳이 죽음을 선택하지 않고 비난을 달게 듣고 아픔을 감내하면서 이제까지 자신이 이뤄놓았던 것들을 모두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이 용서를 해줄 때까지 버티면 안되었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도를 표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만큼 그분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말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쉬울 것 같아도 사실은 많이 어렵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사람이 말로서 행동으로서 국민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썰전의 개편 때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유시민 작가가 더 이상 정치에 뜻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