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이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주요 배역 중 하나였던 버들이 즉 노행하가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물론 그는 백이현 즉 윤시윤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그의 힘으로는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녹두꽃이라는 드라마가 방송이 되고 있었던 지난 몇 달 동안 국제 정세는 드라마틱하게 변하고 있었고 마지막이었던 지금은 과거처럼 일본의 과거의 망령들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현재의 우리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경제적으로 침탈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든 일본이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나라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은 그들의 DNA에 박혀 있는 그들 자신만을 위한 생각 때문입니다. 사드 배치 때문에 우리나라를 힘들게 한 중국이든 강제 징용 문제 대법원 판결을 걸고 넘어간 일본이든 그들에 입장에서 주변 나라들은 이용하기 위한 도구들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도구에 우리나라가 속해 있을 뿐입니다. 또한 그렇게 이용하려고 하는 국가들을 무조건 비난만 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을 기르고 국제 정세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기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결국 우리 안에서 서로 대적하는 적어도 국가가 위기에 빠져 있을 때 서로 적대하는 세력들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한 번은 생각해봐야만 합니다. 녹두꽃의 노행하가 윤시윤에게 죽음을 맞이하듯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나라 사람들이 서로 대적하는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중국과 무역 분쟁이 일어날 때 민주당과 공화당이 연합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었듯이 우리나라 잘못이 아닌 일본의 잘못으로 일본의 억지로 우리나라와 일본이 싸우게 되었다고 한다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 보수 세력을 이용하여 우리나라를 힘들게 하려고 하는 일본의 전략에 우리나라가 당해서는 안 됩니다.
       

  


녹두꽃은 이제 종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종영이 되는 바로 그 순간까지 윤시윤은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노행하가 죽이려고 하였던 것도 그리고 노행하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것도 모두 윤시윤이었지 일본군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다시 한 번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편인가부터 시작하여 우리 자신은 지금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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