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오랜만에 형님들이 왔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최수종, 이재룡, 이무송 그리고 홍서범이 나와서 주로 아내와 관련된 이야기, 중년 부부로서의 삶을 이야기하고 돌아갔습니다. 사실 그들은 방송에서도 언급되었던 것처럼 모두 당시에 사람들이 사랑하는 방송인들과 결혼을 하게 되어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잘 살아가고 있는지 잘 살아가고 있으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게 된 것입니다.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했던 이무송 노사연 부부 그리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워낙에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들이 평소에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던 유호정을 통해서 이재룡 유호정 부부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어느 정도 시청자들은 알고 있었기에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어느 정도 편집이 된 그리고 남편의 입장에서 본 부부 이야기를 조금 더 궁금해 한 것 같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이미 외조왕으로 인정을 받은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를 섬겨주고 그리고 자신이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아내의 마음을 케어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삶을 살아갑니다. 오죽하면 그보다 나이가 많은 홍서범이 최수종처럼은 못 살겠다고 생각할 정도이고 이재룡은 최수종이 이야기할 때마다 모든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고 설교가 시작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최수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서 아내를 보호하고 보좌하는 데, 배려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이재룡은 현재 백수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아내에게 모두 기대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스스로도 언급한 것처럼 백수로서 살아가는 것도 상당히 바쁩니다. 비가 오면 술을 먹어야 하고 사람들 만나는 시간마저도 빠듯하기 때문에 과거 힐링캠프에서 이재룡이 언급한 것처럼 그리고 미운우리새끼에서 유호정이 언급한 것처럼 이재룡 부부는 언제나 이재룡이 무릎을 꿇고 시키는대로 하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재룡 부부와 최수종 부부를 비교했을 때에 최수종 부부가 더 낫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모든 관계는 그들 스스로가 되지 않고서는 이해를 할 수도 없고 척도를 재어 누가 더 우수하냐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유호정도 작품을 고를 때에는 이재룡에게 부탁하여 이재룡의 눈을 통해서 작품을 고르는 경우도 있고 자녀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재룡이 유호정보다도 적은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
    
동상이몽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나온 것처럼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나온 것처럼 이재룡과 유호정 부부가 나오면 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위의 두 부부와 이재룡 부부가 다른 것은 별로 없습니다. 생활 패턴이 다를 수 있고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서 이재룡은 유호정에게 맞추고 유호정 또한 이재룡에게 맞춰 살아가는 시간이 벌써 햇수로 따지면 두자릿대가 넘어갈 정도입니다.
     

 

 


아내를 만나고 결혼을 하고 아내에게 맞춰 살아가는 것은 사실 녹록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룡은 말합니다. 남자들은 결혼을 하게 되면 서서히 하자가 들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아내에게 기대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니 아내의 말을 잘 따라주고 아내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최수종은 아내가 잔소리를 하기 이전에 먼저 케어해주는 것이 부부 사이를 좋게 하는 비결이며 아내를 맞춰줄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을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