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체제 자체가 그리 효율적인 체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갑니다.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그리고 남편으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위치를 절감하고 있으며 무게를 이겨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라는 체제가 그렇게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가족이 있지 않으면 우리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효율적인 체제는 아니나 필요한 체제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가족의 일원으로서 강성진은 사람이 좋다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시청자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성진은 강민우, 강민영 그리고 이번에 태어난 셋째 아이까지 세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아들 강민우는 사람들 앞에서 정확히 말하면 낯선 이들 앞에서 말을 하지 않는 아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가 힘들며 사회 생활하기도 어려운 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는 아닙니다. 아버지 강성진이 어렸을 때에 대략 30분 정도 처음 만나는 사람, 낯선 곳에 있으면 뜸을 들이는 버릇이 있었는데 일단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을 때에야 아버지 강성진마저도 사람들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냥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아버지 강성진은 아들을 당연히 계도하기보다는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더 표현하려고 애쓰고 아들이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될 수 있도록 강성진은 더욱 애씁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그 사이 과정은 의외로 험난했습니다. 일적인 부분에서 많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강성진은 그가 꾸리는 가족, 그가 함께하는 가족으로 인해서 일적으로 힘든 부분을 극복해나갑니다.
      

 

 


그의 친척 중에서 연예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우석 감독이 매형의 친 형제이며, 아내 이현영도 가수 출신이었으며 아내의 자매인 이현경은 탤런트, 그 남편 민영기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그리고 누나 부부는 영화배우였으며 조카는 배우 강별입니다. 그는 주변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에 있으며 그 자신도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며 그의 영화 출연, 드라마 출연을 많은 시청자들, 팬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연극 배우로서, 혹은 영화 배우로서, 드라마 배우로서 활동하는 그가 최고의 배우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족의 일원으로서는 최고의 아빠이며, 남편이며 아들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도 자신이 정말 최고의 가족일까라는 생각에는 머뭇거리게 됩니다. 그의 아버지, 어렸을 때부터 애틋했던 아버지와의 마지막 만남, 아버지의 마지막 임종 시기에 그가 오기 전 그의 친구인 김수로가 먼저 와서 그의 아버지를 위로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함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함께하지 못한다고 비난할 수도 없습니다. 사람으로서 가족으로서 그리고 직업을 가진 존재로서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균형을 맞추며, 미션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미션을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강성진은 정말로 멋진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내는 것을 일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매시간 매 때에 그는 자신의 가족의 안부를 묻습니다.
   

 

 


함께하는 시간뿐 아니라 함께하지 않는 시간까지도 그는 가족을 위해서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시간과 마음을 투자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에게 셋째 아이가 태어나게 되자 그 때에야 비로소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그는 사실 셋째 아이가 태어나기 이전에도 아버지를 이해했을 것입니다. 그 폭이 좁았을 뿐이지, 이제 아이들이 커나가기 시작하고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어서 자신의 위치가 변해가면 변해갈수록 새로운 아버지를 그 자신 안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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