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앵커가 시상식에서 발언을 한 정려원의 말을 품평회 했습니다. 그렇게 품평회 한 것이 문제가 되자 곧바로 SNS에서 그 발언들을 삭제했지만 이미 김성준 앵커로 인해서 정려원과 대중은 상처를 받았고 정려원은 그에 따른 발언을 다시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김성준 앵커에게 정려원과 비교를 당한 유아인이 저격용 발언을 서슴치 않고 날려버렸습니다. 최근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여러가지 의미로 논란을 일으킨 유아인이 자신의 생각을 오랜만에 이야기한 것입니다.
      


방송을 보는 사람의 입장 즉 시청자 입장에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가진 채로 방송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기준으로 하여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인터넷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의견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공감을 원하게 됩니다. 물론 공감을 받는 경우도 있고 공감을 받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이든간에 꾸준히 사람들은 동시에 소통을 하게 되고 그 소통을 통해서 인터넷 여론들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여론이 형성되어지는 것 그리고 인터넷 내에서 여론이 스러지는 것 그 자체에 대해서 굳이 좋다고 혹은 나쁘다고 이야기할 것은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이 이제는 의견을 낼 수 있는 창구 즉 SNS가 있는 상태에서 사람들은 모드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의견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또다른 의견을 낼 수 있으며 그 의견이 첫 의견에 반하는 경우도 분명히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모든 의견을 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의의견을 받을 수 있다는 대가를 치뤄야만 합니다.
    

 

 


물론 도에 지나친 대가는 당연히 그에 따른 처벌을 다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정도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되고 정도에 합당한 책임을 갖게 될 뿐입니다. 그런데 유명인인 경우 즉 대중의 인지도를 확보한 사람들일 경우 가볍게 이야기하였다 하더라도 그 이야기한 것으로 인해서 대중의 평가가 가혹하게 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할 때는 의견을 낸 유명인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유명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혹하게 대하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의견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가혹하게 대하는 것인가 하고 말입니다.
    
SBS의 김성준 앵커가 시상식에서 자신의 발언을 한 정려원에 대해서 품평회를 하였습니다. 정려원의 시상 소감에 대해서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김성준 앵커의 SNS 발언의 문제는 정려원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었고 비교를 당한 유아인까지도 무시를 한 발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성준 앵커 입장에서는 가볍게 자신이 생각하기에 시상소감은 이러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말한 것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했겠지만 그의 발언 자체는 그 자신이 배우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의 척도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유아인은 김성준 앵커의 SNS의 발언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시상식에서 시상소감을 하는 배우의 입장에서 배우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아인이 주장하는 것은 시상식은 창작자와 시청자가 소통하는 공간이지 그 곳이 연기를 하는 공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배우의 연기를 보려고 하면 작품 속에서 혹은 공연 속에서 보면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SBS 보도국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더 짚고 넘어갑니다.
    
유아인이 보기에 SBS 보도국이 배우에게 지적을 하기에는 스스로 돌아봐야 하는 부분이 많기에 김성준 앵커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더욱 맞을 것이라고 지적한 것입니다. 유아인의 최근의 발언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유아인은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절제하기보다는 정제해서 말하기를 더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그를 걸고 넘어간 것이 김성준 앵커의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김성준 앵커가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정제해서 말하지 않은 것이 패착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아나운서 혹은 앵커가 배우보다도 더 윗선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고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생각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자신이 다른 그 누구보다도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러헥 생각하는 사람들은 평소에는 그것을 잘 비치지 않다가 부지불식간에 그것을 표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솔직히 김성준 앵커의 정려원 시상식 발언 품평회는 그러한 측면이 강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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