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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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승환 주진우, 모든 것이 좋았다카테고리 없음 2017. 11. 16. 18:36
2009년에 방송되었던 - 그러나 지금은 절대로 나오지 않을 그러한 - 드라마가 하나 있었습니다. 김선아 차승원이 주인공이었던 그 드라마 이름은 시티홀이었는데 드라마에서 자주 다루지 않았던 정치를 실제적으로 다뤄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물론 드라마 내용은 결국 판타지스러웠기에 - 그러한 정치인이 없고 그렇게 정치를 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나라 사정이기에 - 상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현실 정치에서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드라마였습니다. 그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명언들이 나왔는데 그 중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린다면 제임스 레스턴의 "모든 정치는 다수의 무관심에 기초하고 있다"와 단테의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정치적 격변기에 중립을 지킨 자를 위해 예비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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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누나 김윤덕 주진우에 저격당하다카테고리 없음 2017. 9. 15. 08:58
충성 경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검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일단 위에서 압력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꼭 위에서 이야기한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사람에 대해서 터부시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터부시 되고 배제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대중은 별로 신경을 쓰지 못합니다. 대중은 기본적으로 노출이 되는 사람들,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만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계속 신경을 쓰고 있지만 말입니다. 최근 방송사 파업 문제, 국정원 댓글 문제, 그리고 블랙리스트 문제로 인해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끄러운 가운데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누가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배현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