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끼줍쇼에는 문소리 장준환 부부의 집 정확히 말하면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이 나왔습니다. 사실 문소리 장준환을 만났으면 더 좋았을 뻔 하였겠지만 그들을 만나지는 못했고 문소리 부모님을 만나서 그들과 한끼를 나눴습니다. 물론 문소리 부모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한끼줍쇼 팀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회입니다. 유명인과 더불어 유명인의 가족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니 말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동탄이라는 그 넓은 땅, 그 안에 문소리 부모님 집에 찾아갈 수 있는 가능성은 몇 퍼센트나 될까요. 생각해보면 정말로 문소리 장준환 부부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였고 그 안에 살고 있는 문소리 부모님과 한끼를 먹으면서 이것저것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라고 그냥 편하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한끼줍쇼가 동탄 신도시를 찾아가게 되면 그곳에서 혹시 유명인의 집을 먼저 수배해보고 그들 중에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집들을 확인해보고 그들에게 전화를 먼저 해서 가능한 것이냐라고 묻는 경우도 있겠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한끼줍쇼와 같은 예능이 필요한 것은 바로 화제성이기 때문에 문소리 장준환 부부의 집에 들어간다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끼줍쇼가 매번 새로운 일반인 집에 들어간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모두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화제성을 매번 도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유재석의 유키즈온더블럭도 매번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가지만 가끔씩은 유명인들을 제작진에서 대놓고 섭외를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끼줍쇼에서 유명인의 집을 찾는 것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문소리 장준환 집에 찾아가서 그들을 만나보면 좋겠지만 의외로 유명인들은 많이 바쁜 경우가 많고 그들의 부모님을 통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입맛이 쓴 이유는 결국 우연을 가장해서 문소리 장준환 집에 들어갔다라는 것은 자칫 시청자들을 순진하다고 보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한끼줍쇼의 딜레마는 있습니다.
     

 

 


그러나 한끼줍쇼 제작진이 시청자들이 알아채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로 나이브한 생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대놓고 유명인의 집을 찾아가는 날자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봅니다. 문소리 장준환의 집에 찾아가서 문소리 부모님을 만나서 참 좋은 이야기를 나눠서 좋기는 하지만 입맛이 쓰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시청자들이 갖지 않도록 충분히 더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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