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마당에서는 의사이기는 하지만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인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이 출연을 합니다. 그들 중에 김형규, 함익병 그리고 허양임 의사와 김소형 한의사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화제성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그들이 말하는 의사의 소견에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들이 말하는 것을 오히려 더 전폭적으로 듣는 상황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솔직히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름값 즉 인지도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 분야의 전문가 혹은 최고의 실력자라고 이름 붙은 사람들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 그리고 인지도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의사인 사람이 노래를 잘 한다든지, 입담이 좋다든지 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들을 찾는 것을 넘어서서 그 사람들을 신뢰하기에 이르릅니다. 또한 그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알고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 사람들을 의지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김형규는 치과의사이기는 하지만 자우림의 김윤아의 남편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함익병 또한 피부과 의사이기는 하지만 역시 보수 진영의 논설가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허양임은 젝스키스의 고지용의 아내로 많이 알고 있으며 김소형 한의사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을 더 많이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들의 인지도로 인해서 그들이 신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그렇게 늘어난 인지도는 고스란히 그들의 매출로이어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그들의 유명세가 - 전문가 쪽의 유명세가 아니라 하더라도 - 그들의 매출로 이어지게 되고 수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그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그들 자신의 일터에도 이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자극적인 말을 방송을 통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손쉽게 허락하는 경우 또한 많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들은 자신들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그들의 영역을 개척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직업적 신뢰도 즉 의사로서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들의 유명세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들의 직장 즉 그들의 병원의 신뢰도를 따지는 것이 그들의 실력 그리고 실적을 따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함익병, 허양임 의사나 김소형 한의사를 무조건 폄하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무조건 최고다라고 말하는 것 또한 위험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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