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N 뉴스에 작은 사고가 하나 있었습니다. 메인 앵커인 김주하 앵커가 뉴스를 보도하는 중에 식은 땀을 흘리게 되었고 그 아픔이 보는 사람들도 느낄 정도로 강해보였습니다. 그리하여 잠시 뉴스를 진행하고 난 뒤에 바로 한성원 앵커로 보도를 진행하는 사람이 교체가 되었고 한성원 앵커는 김주하 앵커가 복통을 일으켜서 일단 오늘 방송은 할 수 없다라고 고지를 하였습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촌각을 다툰다는 의미를 몸으로 실행하는 사람들은 바로 보도국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최근 들어서 공중파와 종편이 보도국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MBN과 같은 후발 주자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이슈에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은 종종 보도국에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김주하 앵커가 복통을 일으켜서 MBN 뉴스를 진행하는 중에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김주하 앵커의 입장에서는 뉴스를 마치고 병원에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그러나 자칫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정말로 위험해질 수 있었기에 한성원 앵커로 교체가 되고 바로 병원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봅니다.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몸을 관리하는 것도 그들의 프로페셔널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그러나 항상 말씀드리지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번에 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를 진행하는 중에 그러한 위급한 상황을 마주쳤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MBN 뉴스를 진행하는 또다른 사람인 한성원 앵커가 대기하고 있어서 방송이 펑크나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부 시청자들 혹은 일부 대중은 비난의 화살을 MBN 뉴스 보도국에 쏟아넣을 수 있겠지만 그러나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위급한 상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MBN 뉴스는 김주하 앵커가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에 그를 병원에 보내기 위해서 바로 한성원 앵커를 투입할 수 있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보도국의 역할을 다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매끄럽게 뉴스가 끝이 나기는 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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