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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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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노주현 선배 김영옥 찬사를 보내다카테고리 없음 2018. 12. 14. 07:48
방송의 환경은 날이 갈수록 색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물론 2천년대에 태어나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김영옥 그리고 김혜자, 노주현과 같이 1900년대 중반부터 연기를 시작하고 지금도 연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매일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버겁고 힘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그들은 꾸준히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가 아니면 새로운 결단을 내려야 하는가라고 말입니다. 그 안에서 지속적으로 김영옥은 새로운 결단을 내립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의 선택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김영옥 스스로가 언급했듯이 처음 시작했을 때 김혜자는 항상 중요한 배역을 맡는데 자신은 그렇지 못하는데에 대해서 박탈감을 가지고 있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