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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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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준규 진송아 가족이라는 울타리카테고리 없음 2018. 1. 7. 06:13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달리 가족에 집착을 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궁금해 하고 누군가가 개인으로 오롯이 서 있을 때에는 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가도 그 사람이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고 신경을 쓰기도 합니다. 마치 개인의 박준규와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박준규는 전혀 다른 사람인 것처럼 사람들은 신경을 쓴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람이 좋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좋다가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그 사람 개인에 집중하지 않고 그 사람의 가족에 집중을 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물론 공중파라는 접근성이 좋은 채널에 있다라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인생다큐 마이웨이와 다르게 사람이 좋다는 지속적으로 그 사람의 근본이 사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