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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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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선우예권 낯설은 이야기카테고리 없음 2017. 12. 2. 15:49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서는 이 말이 맞습니다. 집일 떠나게 되면 자신이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하고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는 것도 요원합니다.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동료를 얻어내는 것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가족이 있으면 가족이 안식처가 되어주는데 집을 떠나면 정확하게 이야기해서 가정을 떠나면 그러한 가족을 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새롭게 맨주먹으로 자신의 친분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방인이라는 예능 자체는 바로 이러한 것에 착안해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물론 이번에 출연하게 된 서민정, 추신수 그리고 선우예권은 이미 자신의 자리를 잡은 사람들입니다. 그곳에서 가정을 꾸렸고 자신의 직업 혹은 자신의 자리를 이미 잡았기에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