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집 이소영, 임원희 짠내 증폭시키다

미운우리새끼 즉 미우새에 김민교의 집이 나타났습니다. 김민교는 10살 연하 아내 이소영 씨와 전원 2층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그러한 그의 집 그리고 그의 가정으로 인해서 임원희는 더욱 짠내를 느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짠내 폭풍을 보여주는 임원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미우새는 임원희에게 김민교의 집을 선보였을까요.

     

미우새에 출연하고 있는 각 출연자들은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민은 궁셔리 즉 궁상맞음과 럭셔리의 합성어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김건모는 어덜트키즈 즉 쉰살이 넘는 나이에 어린애 캐릭터를 같이 가지고 있으며 박수홍은 클러버 캐릭터를, 김종국은 짠소금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홍진영은 게이머 속성, 홍선영은 먹깨비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캐릭터는 누군가가 곁에서 사이드킥 형태로 있어야 증폭이 됩니다. 즉 그러한 측면에서 임원희의 짠내 캐릭터는 김민교 아내 이소영과 더 행복하면 할수록, 가정이 있는 것, 집이 화목해보이면 보일 수록 더 임원희의 캐릭터는 증폭이 되고 그로 인해서 재미가 유발이 됩니다. 그렇기에 임원희가 출연할 때에 그 주변에 그의 짠내를 폭발시킬 여러 장치들을 구비해놓는 것입니다.

     

  

강아지 두 마리와 아내 이소영 그리고 전원 생활을 가지고 있는 김민교는 단순히 김민교의 집으로 임원희에게 어필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김민교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임원희가 없는 것이며 김민교가 누리고 있는 행복이 임원희가 누릴 수 없는 행복이기도 합니다. 지난 그 어떤 임원희의 미우새 내용 중에서 이번 김민교의 집에 임원희가 같이 간 이번 회차가 가장 짠내가 폭발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배정남의 어렸을 때의 힘듦과 관련한 시청자들의 응원으로 인해서 곧바로 배정남이 에이스로 등극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웃음은 아직까지는 임원희가 더 재미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기본적으로 임원희의 짠내가 기본으로 장착이 될 때에 더 강화가 됩니다. 마치 단짠단짠이 음식을 먹을 때 식욕을 폭발시키듯이 김민교의 집은 임원희의 짠내를 더 증폭시킨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