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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이한 천정명 먼지처럼 보였다 말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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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진이한과 천정명이 출연했습니다. 사실 진이한과 천정명 모두가 방송에 그렇게 많이 나오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예능을 나오게 되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렇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천정명과 진이한이 나온 냉장고를 부탁해는 11월 말이면 종영을 합니다.
          


    이미 마지막 방송까지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녹화 분량이 있기 때문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면 종영을 한다는 소식을 시청자는 알고 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 내용에는 그러한 것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조금은 기이한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마지막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면서 과거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입니다.


        

    마치 별이 이미 스러졌지만 빛이 도달하는 시간 때문에 우리 눈에는 아직도 밝게 빛이 나는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냉장고를 부탁해가 이미 종영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냉장고를 부탁해의 녹화 분량 때문에 아직도 밝게 빛이 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는 지점에서 말입니다. 진이한과 천정명은 사실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마초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특히나 천정명은 주짓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놀랍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군부심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 진이한과 천정명은 군대 내에서 조교로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진이한은 98년에 군대를 가서 98군번이고 천정명은 08년에 군대를 가서 08군번입니다. 진이한이 반 장난 식으로 반 농담 식으로 천정명은 먼지처럼 보였다라고 말을 하였던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진이한과 천정명이 군대에 있었다고 한다면 서로를 대하는 것이 지금과 많이 달랐을 것입니다.
         

     


    물론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실제로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부대에 있는 사람들과는 서로 말을 트지는 않습니다. 다른 부대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리 서로 군대를 들어온 시기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 해병대는 잘 모르겠지만 육군은 - 존댓말을 쓰고 상대에게 조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진이한이 천정명에게 먼지처럼 보인다라고 말을 한 것은 그냥 예능식 농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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