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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킴 기소유예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3.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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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과 함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있으면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던 가수 에디킴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에디킴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서 에디킴은 지난해 3월 말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최종적으로 검찰에 의해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에디킴은 검찰에 의해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그에 대한 대중의 비판 그리고 심판은 진행중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지난 2019년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승리와 함께 정준영의 단톡방 사람들이라고 하는 그 많은 사람들은 계속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고 이들 중에 최근에 로이킴이 기소유예를 받은 것처럼 에디킴 또한 기소유예를 받았습니다. 즉 그들에게는 더 이상 법적인 처벌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준영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그들은 이제 주홍글씨 즉 낙인이 찍히게 되었습니다. 로이킴과 에디킴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아직도 참혹하며 그들에 대한 비판 또한 거센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그들은 정준영에 비하면 그리고 정준영과 함께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죄를 저지른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대한 대중의 기대는 배신으로 끝이 나버린 것은 사실입니다.
       

      

      


    단톡방의 위험한 점은 내가 그 단톡방에서 나온다고 하더라도 내가 올린 글 하나, 사진 하나, 영상 하나는 다른 사람의 폰 속에 그대로 내 이름의 흔적과 함께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에디킴이나 로이킴 모두가 실수로 혹은 장난 삼아 부적절한 사진을 올렸고 그것이 고스란히 증거로 경찰과 검찰의 손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들은 한 번 사진 올려진 것은 숨겨질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하였고 결국 사진 한 장으로 인해서 지금까지 그 수모를 겪게 된 것입니다. 즉 개인적인 자리라 하더라도 비밀스러운 단톡방이라고 하더라도 절대로 올리지 말아야 할 사진이 있고 공유되어지지 말아야 할 영상 혹은 글이 있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명심해야만 할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는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두 번의 실수는 절대로 실수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로이킴과 더불어서 에디킴도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해서 경찰에 소환이 되고 검찰 쪽으로 기소 의견으로 들어가서 자칫 정준영과 함께 재판을 받을 뻔 하였습니다. 잘못이 있기에 그들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의 잘못은 정준영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기에 이들을 무조건 비난을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해보입니다. 그들은 아직 어리기에 또한 정준영처럼 큰 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기에 너무 많은 비난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안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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