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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 양성 가족 코로나19 자가 격리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4. 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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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울리 슈틸리케 텐진 테다 감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독일의 여러 매체들에 의하면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그 가족이 현재 독일에서 자가 격리 중인 것은 확실하며 양성 반응을 보인지도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고 합니다. 일단 지금 당장 중국 정부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슈틸리케 감독은 최대한 빨리 텐진 테다를 위해서 중국으로 입국을 하려고 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 또한 쿤밍에서 진행되는 톈진의 3차 전지훈련에 합류하기 위해서 스페인 말라가에서 머물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태국 방콕을 거쳐서 중국으로 들어가려고 하였지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타이 항공을 이용하려던 슈틸리케 감독은 건강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하는 항공사의 요구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은 것이 확인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당연히 텐진 테다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어디서 그 가족과 함께 코로나19에 전염되었는지 즉 코로나19 양성 판정의 이유가 어디인지를 확인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무래도 스페인 말라가에서 코로나19에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전세계에 창궐하고 있지만 특히나 이탈리아 스페인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 이상으로 사망자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전염성부터 시작하여 치사율까지 지금까지 그 어떠한 전염병 즉 최근에 있었던 그 어떤 전염병보다도 더 위험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것 즉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은 절대로 안정을 취하지 못하면 안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슈틸리케 감독과 그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데 단순히 자가격리 이상의 치료를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슈틸리케 감독과 그의 가족이 현재 머물고 있는 독일과 유럽 전역은 코로나19를 치료하는데 그리 좋은 곳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슈틸리케 감독이 가야 하는 중국이나 한국 정도로 코로나19를 치료하기에 여러모로 안전한 장소이고 여력이 있는 국가인데 그는 코로나19가 완치가 되지 않으면 중국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코로나19의 전염성 그리고 그 파급성과 확산 속도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고 있었던 유럽은 지금 재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복판에 슈틸리케 감독과 그의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부디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히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죽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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