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입원 런닝맨 한 달 휴식 안타까운 이유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가 셧다운 된 상태에서 런닝맨에 출연중인 배우 전소민이 과로로 인해서 입원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기에 혹시 전소민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들이 있었는데 일단 전소민의 소속사는 전소민이 코로나19로 입원한 것이 아니라고 단정지어 말했습니다. 즉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전소민의 입원 자체는 인정하지만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일축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려가 계속 쏟아지고 있는 이유는 전소민이 입원을 하고나서 대략 한 달 동안 런닝맨에 나오지 않겠다라고 한 것 때문입니다. 물론 전소민도 여러 방송에 얼굴을 보이기 때문에 쉼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런닝맨에 한 달을 쉰다는 것은 한 달 동안 런닝맨에서 전소민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최근 이광수도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얼마 뒤에 다시 방송에 출연할 정도였습니다.

     
지금 런닝맨은 한끼줍쇼와 마찬가지로 쉼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도 받고 있습니다. 결국 뜀박질을 하는 예능인데 코로나19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전염성이 강한 전세계에 창궐하고 있는 이 질병으로 인해서 혹시 출연진이나 제작진이 감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런닝맨 자체의 휴지기를 주기는 힘든 상태이기도 합니다.
     

  

  

만약 코로나19가 두 달 후면 사라지는 그러한 질병이라고 한다면 런닝맨 자체의 휴지기를 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코로나19는 최소한 반 년 더 나아가 1년 이상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옇양을 미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그리고 감염성 즉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런닝맨이 자체 휴지기를 가진다고 하더라도 언제까지라는 질문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전소민은 최소한 한 달 동안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런닝맨에도 출연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런닝맨도 어느 정도는 쉼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일단은 런닝맨의 제작진이나 출연진은 쉼이 있을 것이라고 확정을 짓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19가 정말로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많은 방송 프로그램들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변화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밥블레스유와 같은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지금 각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출연진 그리고 제작진들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어버리면 방송가의 사정상 방송계에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폭탄이 터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한 여러가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든 방송을 이어가려고 하는 많은 스탭들과 출연진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여러모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