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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 확진 코로나19 100만달러 기부 대단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4. 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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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팝스타 핑크가 세 살짜리 아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두 주간의 자가격리 뒤에 다시 재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완치 판정인지 단지 착오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어찌 되었든 핑크는 코로나19 확진 이후에 완치 판정을 받은 셈입니다. 이에 핑크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서 써달라고 우리나라 돈 12억원 정도인 100만 달러를 기부하였습니다.
         


    핑크의 입장에서는 지난 두 주간의 기간이 너무나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자신과 함께 아직 어린아이인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지금 미국의 사정으로 보았을 때에는 자칫 위험한 상황까지도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은 어느 정도는 의료체계가 붕괴가 된 것이 맞습니다. 초기에는 중국, 그리고 이후에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와 같은 유럽 그리고 이제는 미국까지 코로나19는 각 국가의 의료체계를 붕괴시키는데 최적화가 된 바이러스입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하는 각 국가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가볍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쳐다보았고 단지 쳐다만 보았기 때문에 자신들 안에 코로나19 지역감염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하자 막아낼 수 없게 되었고 결국 20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얼마가 될 지 알 수가 없는 사망자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팝스타 핑크는 세살짜리 아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것입니다.
          

     

      


    두 주의 시간이 지나 다시 한 번 코로나19 검사를 하게 되었고 다행스럽게도 핑크와 그의 아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거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 잔여물이 남아 있으면 다시 코로나19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안정을 취하고 지금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두 주간의 무조건 자가 격리 요청을 모두 받아들어야만 합니다.
         
    팝스타 핑크는 미국 국가의 의료체계 붕괴에 대해서는 성토를 하지만 의료진들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100만 달러를 기부함을 통해서 자신이 코로나19를 통해서 받은 고통에 대해서 선의로 되돌려주었습니다. 사실 핑크의 기부가 있든 없든 지금 미국은 마스크부터 시작하여 방호복과 같은 의료 도구들의 부족으로 인해서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미국의 간호사들과 의사들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미국에서 받아야만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모든 의료진들이 적절한 무기를 장착하고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가능했던 그 모든 일들이 때를 놓쳐버린 세계 곳곳에서는 가능하지 않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많은 비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핑크의 코로나19 확진 그리고 두 주간의 격리를 통한 음성 확정 판정은 냉정히 말하면 천에 하나 있을만한 일입니다. 그만큼 지금 전세계는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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