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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가짜뉴스 인터밀란 이적설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4. 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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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가 인터밀란으로 이적을 한다고 하는 가짜뉴스가 나돌아서 메시가 분노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인터밀란 이적설과 관련한 메시 가짜뉴스는 메시 스스로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에게도 충격적인 뉴스인데 특히나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뉴스들이 지금의 이 상황 속에서는 있어서는 안되었습니다. 가뜩이나 힘든 상황 속에서 그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어수선한 때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러합니다. 코로나19는 많은 사람들을 그리고 많은 지역들을, 많은 국가들을 휘둘러놓았고 아직도 제자리에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이 세상 속에서 여러 가짜 뉴스들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혼돈의 때에 혼란스러운 지금 상황에서는 조금만 흔들려도 그로 인해서 감정적인 동요가 상당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현재 메시와 관련해서 두 가지 가짜 뉴스가 떠돌고 있는데 하나는 파라과이에서 구속된 호나우지뉴의 보석금을 메시가 대신 납입했다는 뉴스이며 다른 하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터 밀란이나 친정팀인 뉴얼스 올드 보이스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호나우지뉴의 보석금을 대신 내주었다고 하는 소식은 우리나라에서도 퍼져 둘 사이가 좋구나라고 사람들이 단순히 오해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메시와 호나우지뉴의 사이가 어떠하든 상관없이 메시는 잘못된 사실, 혹은 뉴스를 바로잡고 싶어하는 것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뜬 가짜뉴스인 인터밀란 이적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일단 인터넷에 떠돌거나 혹은 이적설과 같이 풍문에 쉽사리 마음을 빼앗겨버립니다. 특히나 여러가지 정황상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이 그대로 들어가버리면 가짜뉴스에 대한 믿음은 거대한 흐름과 같이 되어버립니다.
        
    크리스티안 호나우도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떠났던 것과 같이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믿어버리게 되면 어느 순간 리오넬 메시는 인터밀란으로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설령 나중에 그러한 기회가 있다고 하더라도 가짜뉴스로 사람의 인생이 바뀌어버리는 것은 당연히 메시도 원하지 않는 바입니다.
         

     

      


    인터밀란 이적설, 호나우지뉴의 보석금 대신 납입설과 같은 메시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평소에도 여러 통로를 통해서 나오기도 하였지만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가 혼돈 상태인 상황에서 나오게 되면 자칫하면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서서 나가라고 하는 원성을 들을 수 있기에 메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가짜뉴스를 차단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세상은 혼란하고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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