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 맞대응 안티팬 인스타그램 DM 안타까운 이유

시크릿 출신의 정하나가 최근 안티팬의 인스타그램 DM 즉 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해서 맞대응을 했다고 합니다. 정하나는 최근 욕설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안티팬에 대해서 이유 없이 욕 보내면 똑같이 할 거다. 10년 만에 첫 맞대응이 당신인데, 당신 기분은 어때라는 글과 함께 안티팬과의 대화를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았습니다. 사실 지금은 그래도 유명인들의 대응에 대해서 많은 호응이 있는 편입니다.
     

시크릿 출신의 정하나에게 안티팬이 DM을 통해서 욕설을 날릴 수 있는 것은 과거와 다르게 지금은 SNS라는 도구를 통해서 유명인에게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과 같이 유명인이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그로 인해서 대중은 유명인에게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하거나 응원을 하기도 하지만 안티팬 혹은 악플러들은 욕설을 하거나 비난의 목적으로 DM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안티팬들이나 악플러들은 자신들이 하는 그 수많은 모욕적인 언사와 부적절한 발언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유명인들은 그러한 취급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들이 같은 취급을 받게 되면 더 많이 폭주하고 이에 대해서 상처를 입지만 자신이 주는 상처따위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바로 안티팬들 혹은 악플러들입니다.
     

  

  

그렇기에 시크릿의 정하나의 맞대응과 같은 일들이 나오지 않도록 유명인들과 대중이 직접 소통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욕설을 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입는 것을 선호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세상에는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자신이 상처입은 것에 대해서는 전혀 용서를 하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위험한 상황에 유명인들이 노출이 되었다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는 공간은 유명인들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또한 시크릿 출신의 정하나가 맞대응을 해야만 했던 것처럼 유명인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최악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소속사는 관리를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계속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정하나가 안티팬의 DM에 대해서 정식으로 맞대응을 하고 그것을 대중에게 노출하는 것은 그 자신이 절대로 참지 않겠다는 것을 선언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피해를 혹은 그러한 아픔을 정하나와 같은 유명인들이 굳이 받을 이유가 없기에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통은 최소한으로 줄였으면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소통하는 모든 유명인들이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