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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대한 해고확정 국립발레단 손절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4. 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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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발레단이 꽤 오랜 시간 간을 보다가 결국은 칼을 빼들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SNS를 통해서 밝혀진 나대한에 대해서 해고를 확정하였습니다. 나대한이 최근 사과를 함으로 어떻게든 해고확정만은 막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해고가 확정이 되었고 더 이상 나대한은 국가 기관이라 할 수 있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16일 나대한은 국립발레단으로부터 해고 징계를 받았고 같은달 27일 나대한은 해고가 부당하다며 재심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국립발레단은 최근 연 재심 징계위원회에서 나대한에 대한 처분에 대해서 원안 즉 해고를 유지하기로 밝혔습니다. 사실 국립발레단으로서도 58년만에 처음 정단원 해고라는 결정을 내리기에는 많은 부담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기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만약 코로나19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그라들었다고 한다면 나대한의 해고확정이 이뤄질 가능성은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나대한으로서는 또다른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작년부터 있어왔던 일본 불매 운동입니다. 나대한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 정말로 해서는 비판을 할 수밖에 없는 자가격리 권고 무시와 일본 불매운동 무시를 해버렸고 그로 인해서 그에 대해서 폭풍 비판의 목소리들이 들려왔습니다.
          

      

      


    특히나 나대한에게 자가격리 무시라는 비판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도 해외에 있었던 많은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살기 위해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정말 일부의 교민이나 유학생들은 자가격리를 무시하거나 격리된 곳에서 도망가는 돌출 행동을 해서 자가격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계속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국립발레단에서 나대한에 대해서 해고 문제를 재심을 하더라도 돌이킬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국립발레단이 말 그대로 손절한 것입니다.
          
    특히나 가정사의 문제가 있어서 자가격리를 위반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라고 하는 전염병의 위험성으로 인해서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자가격리 기간을 휴가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가 아직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여자친구와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으로 놀러가서 SNS에 사진을 찍는 대범함을 보였기에 나대한의 해고확정은 시간 문제였을 뿐입니다.
          

     

      


    특히나 나대한은 방송 출연을 통해서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이기에 얼마든지 대중이 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했다고 한다면 알아볼 수 있는 상태 즉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가 오픈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나대한은 아무런 생각없이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에서 여자친구와 사진을 찍는 모험을 감행했고 그에 대한 댓가로 해고확정이라는 소식을 국립발레단으로부터 듣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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